[영상] 논란 속 나경원의 작별인사 "발걸음, 여기서 멈춘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가 오늘 당헌·당규 해석 논란 속에서도 자신의 임기 연장 불가 결정을 내린 전날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승복하기로 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의총에서는 임기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4 15:42
靑 "'김기현 비리 첩보' 외부서 제보받은 것…숨진 수사관 무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관해 최초 제보 경위와 제보 문건 이첩 경과에 관해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이 자체 조사했다"며 "그 결과 경찰 출신이거나 특감반원이 아닌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된 내용을 일부 편집해 요약 정리했으며, 따라서 고인이 된 수사관은 문건작성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4 15:32
[영상] 검찰, 청와대 비서실 압수수색…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윗선' 수사 집중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청와대 비서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전 11시 30분쯤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4 15:29
[인터뷰] 총선 출마설 확산…김의겸, 향후 행보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의 소통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 온화하고 인내하는 성격" "문 대통령, 국민과 직접 소통 많은 편" "미국과 비교 보다 우리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야" "건물 팔아 차액 기부"...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분양가상한제에 흑석동 빠진 것 놓고 부담" "부동산 매각 관련 문의 전화 많아" "아내, 차액 기부에 동의" "도덕성 공격 때 주요 사례로 꼽히는 게 안타까워" "유용한 곳에 쓰임새 있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쓰임새에 대한 기대감 있어" "안일했던 생각에 죄송하다" "기자 때 글과 이후 언행의 괴리감에 죄송" ▷ 주영진/앵커: 김의겸 전 대변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19.12.04 15:23
檢, 靑 경고받고 다음날 '전격 압수수색'…갈등 치닫나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영환 SBS 논설위원, 강선우 전 민주당 부대변인, 이상일 전… SBS 2019.12.04 15:20
與,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설훈 특위 위원장에는 설훈 최고위원이 임명됐습니다. 설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검찰의 편파 수사와 수사권 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사건을 한 차례 조사도 없이 1년 넘게 묵히다 청와대 하명 수사 프레임을 씌워 민정수석실을 타깃으로 삼은 수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2.04 15:14
靑 "김기현 최초 첩보, 靑 행정관이 공무원 통해 제보받은 것"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과 관련한 최초 첩보를 당시 민정비서관 행정관이 공무원인 지인을 통해 받은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4 14:41
檢 압수수색 시도에 靑 '당혹'…靑-檢 갈등 '정점'으로 치닫나 검찰이 4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청와대는 내부적으로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이른바 '감찰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소위 '하명수사' 의혹 등을 검찰이 수사하며 청와대와 검찰 사이에는 대립 기류가 형성됐습니다. SBS 2019.12.04 13:15
약속 저버리고…군함도 보고서에 '강제징용' 쏙 뺀 일본 태평양 전쟁 당시 한국인들이 강제 노역했던 군함도를 지난 2015년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죠. 그런데 등재 당시에는 강제노역을 인정했던 일본이 4년이 지나 유네스코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이 부분을 쏙 뺐습니다. SBS 2019.12.04 12:50
나경원 교체 후폭풍…"최고위 결정은 무효, 되돌려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교체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당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제 최고위원회 결정을 놓고 당규에 어긋난다. SBS 2019.12.04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