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 교체…인적 쇄신이 '친黃 체제'? 자유한국당이 일주일 남은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원내대표를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대대적인 당직 인선에 이어서 오늘 원내사령탑까지 교체하면서 황교안 대표의 당 장악력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 벌써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2.03 20:50
트럼프 "필요하면 北에 무력 사용…金과 난 좋은 관계"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에 대해 무력을 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과시해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한 배경이 무엇인지, 김정기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19.12.03 20:28
무력 시위 내비친 北 "성탄절 선물, 미국에 달렸다" 북한이 미국과 협상 시한은 올해 말까지라는 점을 다시 언급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이 뭐가 될지는 전적으로 미국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무력 시위에 나설 수도 있다는 압박으로 읽힙니다. SBS 2019.12.03 20:23
'최후 통첩' 던진 민주당…'강경 대응'으로 맞선 한국당 이런 한국당을 향해 민주당은 오늘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접지 않으면 다른 야당들과 선거제 개정안부터 먼저 처리하겠다는 겁니다. SBS 2019.12.03 20:21
靑 "검찰 압수수색, 증거인멸 시도"…野 "국정조사" 그럼 바로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몇 가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검찰이 어제 경찰서를 압수수색 해서 숨진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는데 그걸 두고도 계속 말이 나오고 있어요. SBS 2019.12.03 20:14
靑 · 與 '피의사실 공표 말라' 경고…빈소 찾은 백원우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에 나선 배경에 청와대가 있었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여당이 검찰 수사에 연일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SBS 2019.12.03 20:12
북악산, 시민의 품으로…靑, 2022년까지 전면 개방 1968년 '김신조 사건' 후 일반인에게 일부만 개방돼 온 북악산이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개방됩니다. 청와대 경호처는 "군사상 보안문제 등으로 한양도성 순성길을 따라 일부 탐방로만 제한적으로 개방됐던 북악산 지역이 2022년까지 2단계에 걸쳐 완전히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3 19:19
외교부 18개국 여행경보 조정…베네수엘라 전역 '철수 권고' 외교부가 올해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조정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여행경보가 바뀐 국가는 과테말라, 남수단, 니카라과, 레바논,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미얀마, 부룬디, 베네수엘라, 사이프러스, 수단, 우간다,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캄보디아, 파키스탄, 필리핀 18개국입니다. SBS 2019.12.03 19:05
靑, 수사관 사망에 "유서에 없는 내용 거짓으로 흘려"…檢 비판 청와대는 3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아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 "유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있다"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9.12.03 18:43
[영상] "민식인지 삼식인지" 한국당 의총 전 포착된 믿기 힘든 말 지난 2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전 '민식이법'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SBS 2019.12.03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