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 지정…韓 제안 첫 기념일 우리 정부 주도로 유엔에서 이른바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이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입니다. SBS 2019.11.27 04:27
英 총선 앞둔 노동당 악재…유대교 지도자 '반 유대주의' 비판 오는 12월 12일 총선을 통해 정권을 잡으려는 노동당이 '반 유대주의'에 다시 발목을 잡혔다. 영국 내 유대교 최고지도자인 에프라임 미르비스 랍비장이 노동당의 반 유대주의 대응이 부적절하다며 제러미 코빈 대표가 총리직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직격탄을 날렸기 때문이다. 연합 2019.11.27 04:24
브라질 북동부 대서양 기름 찌꺼기로 해양 생태계 파괴 심각 브라질 대서양 해안에서 확산하는 기름 찌꺼기가 북동부 지역의 해양 생태계를 심각한 수준으로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주요 언론은 북동부 바이아 연방대학 생물학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인용, 기름 찌꺼기 때문에 북동부 대서양 해안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가운데 거의 3분의 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27 04:24
터키 국방부 "시리아 북동부서 차량폭탄 테러…17명 사망" 터키군이 관리하는 시리아 북동부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라스 알-아인 서쪽 텔 할레프 마을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17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7 04:23
美 LA 북서부 샌타바버라 산불…수천 가구 대피·비상사태 선포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26일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150㎞ 떨어진 샌타바버라 인근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에서 전날 오후 산불이 발화해 이날 오전 현재 4천100에이커의 산림을 태웠습니다. SBS 2019.11.27 04:21
"목격자 찾습니다"…유럽 최악의 보물강탈 사건 '오리무중' 유럽 최대의 보석 박물관 중 하나인 독일 '그뤼네게뵐베'의 보석 강탈 사건과 관련, 수사당국이 아직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드레스덴의 그뤼네게뵐베에서 발생한 보석 강탈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나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연합 2019.11.27 04:18
콜롬비아 시위서 경찰 진압에 10대 사망…시위대 "국가가 살해" 콜롬비아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 진압 과정에서 머리를 다친 10대가 끝내 사망했다. 시위대는 "국가가 살해했다"며 분노하고 있다. 연합 2019.11.27 04:17
네덜란드, 폭탄 공격 모의 혐의 남성 2명 체포 네덜란드 검찰이 26일 자국에서 폭탄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남성 2명을 체포했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검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각각 20세, 34세의 남성 2명을 폭탄 조끼와 차량 폭탄을 이용해 지하디스트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27 04:15
터키 에르도안 "5∼6년 내 자체 전투기 개발할 것" F-35 전투기 구매를 두고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자체 전투기 개발 의지를 천명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6일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집권 정의개발당 회의에서 "5∼6년 안에 자체 전투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9.11.27 04:15
스코틀랜드 찾은 존슨 "분리독립 재투표 허용 안 할 것"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보수당이 재집권하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제2 주민투표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26일 인버키싱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보수당 매니페스토 발표 현장에서 이같은 약속을 내놨다. 연합 2019.11.27 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