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현재 같은 징병제 유지하면 여성 징집 불가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현재와 같은 징병제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여성의 징집이 불가피하다. 갈 수 있다는 점을 가상의 '테마'로 짚어 놓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9.11.22 23:47
보험 표준약관 작성을 이익단체가?…"소비자 피해 우려" 표준약관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그런데 금융쪽에서도 민원이 가장 많은 보험 표준약관을 작성하는 권한을 보험사들의 이익단체인 보험협회로 넘기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SBS 2019.11.22 21:00
지소미아 종료 연기에 與·한국당·바른미래 '긍정 평가' 정의당을 제외한 여야 정당들은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하기로 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펼쳐 보인 국익을 위한 원칙 있는 외교의 승리"라며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수용한 정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22 20:25
다음 달 한일 정상회담 협의 중…관계 정상화 계기 그럼 약 2시간 전 발표가 나온 뒤에 우리 정부 쪽에서 추가 설명이 있었는지, 청와대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병남 기자, 가장 궁금한 건 청와대가 왜 오늘 이런 결정을 내렸냐 하는 건데 우리가 현찰을 주고 어음 받은 거 아니냐, 이런 질문도 나왔다면서요? 네, 공식 발표에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비슷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SBS 2019.11.22 20:17
'지소미아' 전격 조건부 연장…한-일 손익 따져봤더니 우리와 일본 정부의 입장, 각각 들어봤는데 그러면 여기서 손익 계산서를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해서 좀 우리가 얻은 것보다 내준 것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는데, 한일 관계뿐 아니라 우리와 미국의 관계까지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SBS 2019.11.22 20:16
한국당, 지소미아 종료연기에 "산 하나 넘었다"…黃 단식은 계속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조건부로 연기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정부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파국으로 몰고 갈 뻔했던 지소미아 파기가 철회돼 다행"이라며 "국가안보를 걱정해준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2 20:14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WTO 제소 절차도 중단 오늘 밤 12시 종료될 예정이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우리 정부가 조건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무역기구에 우리가 일본을 제소했던 절차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11.22 20:09
지소미아 설명 위해 '단식' 황교안 찾은 강기정 靑 정무수석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2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지소미아 연기 관련 설명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SBS 2019.11.22 18:20
문 대통령 "단식 풀어달라"…황교안 "요구 중 일부만 받아들여져"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가 잘 정리됐다"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단식을 풀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연합 2019.11.22 18:20
[靑 브리핑]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WTO 제소 중단" 정부가 지난 8월 일본 측에 통보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저녁 6시 청와대 브리핑에서 "언제든지 한일 군사비밀정보 보호협정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2019년 8월 23일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로 했으며 일본 정부도 이해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22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