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부장관 지명된 비건, 20일 상원 인준 청문회 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상원 인준 청문회가 현지시간 20일 열립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건 대표의 부장관 지명 인준 청문회를 20일 오전 10시 15분 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9 09:13
불길에도 "소방관 안돼" 저항…시위대 식별용 물대포 등장 홍콩 시위가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홍콩 경찰이 18일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 진입해 시위대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진압 작전을 단행했습니다. SBS 2019.11.19 08:29
마트 주차장 · 뒷마당 가리지 않고 총격…美 '7명 사망' 최근 미국에서는 총격 사건이 다시 부쩍 잦아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주차장과 주택 뒷마당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이틀 새 7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정준형 특파원입니다. SBS 2019.11.19 07:48
이공대 탈출하던 400여 명 체포…유서 쓴 홍콩 시위대 현지 언론들이 '불바다'라고 표현하고 있는 홍콩 시위는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격인 이공대에서 이틀째 격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학교 전체를 포위한 경찰이 진압과 해산 작전으로 400명 넘게 체포했고, 학교에 남은 시위대 일부는 유서까지 쓰며 결사항전을 선언했습니다. SBS 2019.11.19 07:28
김연철 통일장관 "한미, 창의적 비핵화 협상 방안 논의" 북한의 이런 담화와 태도에 대해 한미 당국도 의견을 교환하고 후속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방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만났는데,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19.11.19 07:16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진행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최근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18년 8월부터 올해 7월 사이 12개월간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9천762㎢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9 07:00
미국 내 유학생 증가 둔화…韓 유학생은 4.2% 감소 미국 내 해외 유학생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전년보다 4%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 2018∼2019학년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을 담은 연례보고서 '오픈 도어스'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9.11.19 06:50
美 가족들 풋볼 관람하던 주택 뒷뜰서 또 총격 사건…4명 사망 17일 가족·친구들이 모여 풋볼 경기를 관람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도시 프레즈노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19 06:48
남부는 폭우, 북부는 폭설…이탈리아 전역 이상기후로 몸살 베네치아만이 아닙니다. 이탈리아반도의 북부부터 남부까지 전역이 악천후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18일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이탈리아 북부 자치주 트렌티노-알토 아디제의 볼차노에서는 이날 오전 눈사태로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SBS 2019.11.19 06:45
美 월마트 주차장서 총격으로 3명 사망…무차별 총격은 아닌 듯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주 던컨에 있는 월마트 매장 밖 주차장에서 18일 오전 총격 사건이 일어나 남성 2명, 여성 1명 등 3명이 숨졌다고 AP통신과 현지 매체들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19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