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장기화' 칠레, 페소화 가치 급락…불확실성 커져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칠레에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시장에도 충격이 미쳤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페소화 가치는 1달러당 783.82페소로 전날보다 3%가량 급락했습니다. SBS 2019.11.13 02:35
유럽증시, '美, EU 車 고율관세 부과연기' 전망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결정을 추가로 연기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 오른 7,365.44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1.13 02:35
홍콩 시민들, 경찰 총격에 분노 "복수하겠다"…악화일로 홍콩의 상황이 경찰이 시민에게 권총을 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에 걷잡을 수 없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복수를 외치면서 도심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SBS 2019.11.13 02:35
'생태계 보고' 브라질 열대늪지 산불 피해 갈수록 확산 세계 최대 열대 습지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브라질 판타나우 지역에서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에 따르면 지난달 판타나우에서 2천430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9.11.13 01:36
스페인 국왕, 아바나 설립 500주년에 쿠바 첫 국빈방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쿠바를 국빈 방문했다. 펠리페 6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는 지난 11일 오후 늦게 쿠바 아바나에 도착해 12일 혁명광장에 있는 독립 영웅 호세 마르티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연합 2019.11.13 01:35
브릭스 통상장관 회담 "보호주의 배격…WTO 다자주의 존중해야"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으로 이루어진 브릭스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무역 조치 중단을 촉구했다. 12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릭스 통상장관들은 전날 브라질리아에서 회담을 열어 세계무역기구의 다자주의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연합 2019.11.13 01:34
디즈니+, 서비스 개시일에 기술적 고장…곳곳서 접속불량 '콘텐츠 왕국'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디즈니+'가 서비스 개시일부터 곳곳에서 접속불량 등 기술적 고장을 일으켰다고 CNBC 등 미 경제매체들이 12일 보도했다. 연합 2019.11.13 01:34
EU최고법원 "이스라엘 정착촌 생산 제품, 별도 표시해야" 유럽연합가 12일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촌에서 생산된 제품에는 해당 상품이 점령지에서 생산됐다는 표시를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사법재판소는 이날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생산된 제품에 부착하는 라벨에는 이스라엘산이라는 암시가 포함돼서는 안된다고 판시했다. 연합 2019.11.13 01:33
美대학생 신입생 환영회 직후 사망…학교측, 환영회 전면 취소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신입생이 사교클럽 환영회에 참석했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교 측은 예정된 환영회를 전면 취소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9.11.13 01:32
美백악관 비서실장-법률고문 웨스트윙 혈투…탄핵대응 적전분열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 국면에서 백악관이 탄핵 대응을 놓고 때아닌 내분에 휩싸였다. 13일부터 공개청문회 시즌이 본격 개시, 탄핵 국면이 2라운드를 맞게 된 가운데 탄탄한 방어 전선을 구축해도 모자랄 때 적전분열 양상을 보이는 것이다. 연합 2019.11.13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