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고래 감옥'…"이젠 자유롭게 헤엄치렴" '고래 감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양식장처럼 생긴 바다 위 거대한 울타리를 만들어 100여 마리의 고래를 가둔 고래 감옥. 이 감옥은 러시아 일부 업체들이 고래를 불법 포획 후 수족관에 팔아 넘기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환경 단체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국제 사회에서 계속 논란이 돼자 러시아 정부는 업체에 고래 방류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11.08 17:23
관세 철회 누구 말 맞나…中 "합의했다" VS 美 "아니다" 미중 양국 간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단계적 관세 철회 방안이 합의됐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를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11.08 16:25
볼리비아 대선 불복 시위 격화…女시장 끌어내 공격 대선 불복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볼리비아에서 시위 현장의 학생이 사망한 데 이어 지방에서 여당 소속 여성 시장이 머리카락을 잘리는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 2019.11.08 15:29
사자 우리 침입해 춤춘 美 여성 검거 뉴욕 브롱스 동물원의 사자 우리에 몰래 침입해 동물원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여성이 체포됐다고 CNN이 7일 전했다. 뉴욕 경찰 당국은 6일 밤 미야 오트리를 2건의 불법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08 15:22
BTS 안티 걸린 학생에 "너, 정학"…전교생 앞 반성문 낭독 베트남의 한 중학생이 페이스북에 한국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안티 페이지를 만들어 활동하다가 적발돼 학교에서 유기정학과 반성문 공개 낭독 등의 처분을 받아 논란이 거셉니다. SBS 2019.11.08 14:01
홍콩 법원, '레이저 포인터 소지' 10대에 첫 유죄 판결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 시위가 22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서 레이저 포인터를 소지한 혐의를 기소된 10대에 대해 처음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SBS 2019.11.08 13:34
"홍콩 시위 현장 인근서 추락 '머리 부상' 대학생 사망" 홍콩 시위 현장 부근의 주차장에서 추락해 머리를 심하게 다쳤던 대학생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8일 병원 당국 등을 인용, 홍콩과기대학 2학년 학생 차우츠록 씨가 이날 오전 8시 9분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8 13:21
日 아베, 韓 향해 "지켜야 할 기본은 양보할 생각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시 한국을 비판하며 "양보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9일 발매하는 월간지 '문예춘추'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에 관련해 언급하며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징용공 소송 판결로 한국 측이 한일 청구권협정 위반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11.08 13:06
[Pick] 계단서 추락하기 직전인 '꼬마 주인' 몸 날려 구한 고양이 가파른 계단을 눈앞에 둔 아찔한 순간 아기를 구한 '영웅'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타이완 매체 LTN이 한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한 가정집에서 빨간 내복을 입은 아기가 기어 다니며 평화롭게 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SBS 2019.11.08 13:04
[Pick] 매일 38km 걸어서 출퇴근…동료가 선물한 '자동차' 받고 펑펑 운 직원 믿기 힘든 거리를 매일 걸어서 출퇴근했던 한 직원이 동료들로부터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운송업체 페덱스에서 일하는 60살 여성 달린 퀸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1.08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