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에 시속 100㎞ 강풍…100만 가구 정전 캐나다 퀘벡주 일원에 시속 100㎞에 이르는 폭풍이 몰아쳐 100만 가구에 정전 사태가 빚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캐나다통신 등에 따르면 퀘벡주 남부 일대에 몰아친 폭풍으로 가정집과 업소 등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도로 폐쇄,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SBS 2019.11.02 11:43
"태국서 야생 코끼리 떼에 밟혀 캄보디아 노동자 셋 사망"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태국 남부 차층사오주 타따께압 지역의 한 농장 내 부서진 막사에서 20대 캄보디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11.02 11:41
美 당국 "北 소행 변종 악성코드 활동 확인" 미국 국토안보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북한 당국의 변종 악성코드 유포와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2 11:26
칠레가 포기한 기후변화 총회, 내달 스페인 마드리드서 개최 유엔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당초 예정대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되 장소를 스페인 마드리드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2 11:24
100여 명 모인 美 핼러윈 파티장서 총격…4명 사망·4명 부상 미국의 대표적 축제인 핼러윈이 총격 사건과 살인 사건 등으로 얼룩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인근 도시의 주민 100여 명이 모인 핼러윈 파티장에서 현지시간 10월 31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9.11.02 11:23
애플, 美 정부에 "中서 만든 애플워치·에어팟 관세 면제해달라"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미국 정부에 '중국에서 생산된 자사 제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미 무역대표부에 모두 11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11.02 11:17
英 경찰 "냉동 컨테이너 희생자 39명, 전원 베트남인 추정" 영국에서 지난달 냉동 컨테이너에 몸을 싣고 밀입국하려다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9명이 전원 베트남 국적자들로 추정된다고 영국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9.11.02 11:16
뉴질랜드서 2인조 도둑 수녀원 예수상 절도 뉴질랜드에서 수녀원에 2인조 도둑이 침입해, 예수상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오클랜드 로열오크에 있는 가르멜 수녀원에서 1일 오전 커다란 예수상과 조그만 프라하 아기 예수상을 도둑맞았다며 남녀 한 쌍이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1.02 11:15
[Pick] 살아있는 새끼 돼지로 자동차 충돌 실험한 연구진…'7마리' 즉사 중국의 한 연구진이 새끼 돼지로 자동차 충돌 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중국 교통의학연구소가 이 실험에 3개월도 안 된 새끼 돼지 15마리를 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2 11:09
[Pick] 헛나간 발길질…새끼 구하려던 어미 기린의 '치명적' 실수 새끼를 구하려다 되레 죽여버린 어미 기린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33살 마이크 덱스터 씨가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포착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1.02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