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군 관사, 부족해 난리…장군님은 '대저택살이' 도서벽지 근무와 잦은 부대 이동 등을 고려해 군인들에게는 관사가 지원됩니다. 일부 관사들은 지은 지 40년 가까이 돼 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는데 반대로 초호화판 관사도 있습니다. SBS 2019.10.28 07:47
남성 흡연율 20년 만에 절반 '뚝'…비만은 70% 증가 지난 20년간 우리 국민들의 건강 상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흡연율은 낮아졌는데 비만으로 인한 발병이 늘었고 특히 남성 비만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SBS 2019.10.28 07:44
받침도 못 쓰던 윤 씨, 화성 8차 진술서엔 '고급 단어'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 모 씨가 최근 경찰의 가혹행위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죠, 윤 씨 측 변호인은 어제 과거 경찰 수사 기록 가운데 사건이 조작된 걸로 보이는 정황을 제시했습니다. SBS 2019.10.28 07:41
중학생 친구 4명 태운 채 '가드레일 충돌'…2명 사망 밤사이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사고 이후 차량 1대가 도롯가 방음벽을 들이받고 불까지 났습니다. 울산에서는 중학생들이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9.10.28 07:21
정경심 조사, 조국 연루 집중…뇌물 혐의 적용 가능성 휴일이었던 어제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 이후 두 번째로 검찰에 불려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초 조 전 장관 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조 전 장관에 대한 조사는 그 이후가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19.10.28 07:15
검찰, '여직원 볼에 뽀뽀'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불기소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의 볼에 입맞춤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했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조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이 구청장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BS 2019.10.28 07:12
파주∼고성 '멧돼지 울타리' 만든다…총기 포획도 허용 야생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정부가 대규모 울타리를 치기로 했습니다. 인천 강화와 경기 김포 등에서는 오늘부터 제한적으로 총기 포획까지 허용됩니다. SBS 2019.10.28 07:10
대학 동문들 등쳐 200억대 투자사기…해외 도피 40대 구속 연 20∼30%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대학 동문들을 꾀어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수년간 해외 도피행각 끝에 국내로 송환돼 철창신세가 됐습니다. SBS 2019.10.28 06:41
"네가 감히 신고해?"…피해자 찾아가 보복 폭행한 10대들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도 가해 학생들의 선배와 친구가 피해자를 찾아와 또다시 보복 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9.10.28 06:41
낮부터 중부지방 빗방울…밤에는 돌풍에 천둥·번개도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서울·경기·강원·서해5도에서 5∼10㎜, 충청도·전북 북부·경북 북서 내륙에서 5㎜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19.10.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