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법이 검찰 공화국 성벽 못 넘어…공수처 입법 도와달라"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경찰이 신청한 부산지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중앙지검이 재차 기각한 것과 관련해,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대한민국 법률이 검찰 공화국 성벽을 넘어설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10.25 09:00
'초등생 실종' 이춘재 말과 달라…허위 자백? 부실 수사?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가 30년 전 초등학생 실종 사건도 자기 소행이라며 얼마 전 자백을 했는데요, 이춘재가 시신을 버렸다고 말한 장소가 경찰이 당시 피해 학생 옷가지 등을 발견한 장소와 달라서 또 다른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SBS 2019.10.25 08:10
모두 살처분했다더니…첫 발생지 옆 '잔반 농가' 확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경기 파주에서 처음 발병했을 때 방역당국은 주변 농가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SBS 취재 결과 최초 발병 농가 옆에 잔반을 먹여 기르던 돼지농가가 있었고, 2주 넘게 방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10.25 07:44
생일날, 갈비뼈 부러지도록 맞은 아들…잔인한 중학생들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또래 친구를 1년 넘게 상습폭행한 것으로 모자라, 이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유포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생일날에 단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얻어맞아 갈비뼈 4개가 부러지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SBS 2019.10.25 07:41
30명 떼거지로 고3 수험생 폭행…조롱 문자까지 보냈다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이 귀갓길에 친구 부탁으로 간 자리에서 10대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30명이 넘는 무리가 피해 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이 인근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SBS 2019.10.25 07:37
'변종 대마 밀반입' CJ 장남, 집행유예 석방…"죄송하다"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선호 씨가 어제 풀려났습니다. 1심 법원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고, 이 씨는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19.10.25 07:34
24t 트럭, 가드레일 들이받고 5m 아래 추락…운전자 사망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24t 화물차가 도로 옆 5m 아래 풀숲으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이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SBS 2019.10.25 07:29
檢, 조국 뇌물 혐의 검토…관건은 '정경심 주식매입 가격 알았나' 정경심 교수 구속 이후 검찰은 남편인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 교수가 지난해 차명으로 사들인 주식에 대해 조 전 장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0.25 07:10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일부 지역 빗방울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서해 5도에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5㎜ 미만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19.10.25 06:48
정경심 이어 조국 5촌 조카 재판도 시작…'사모펀드 의혹' 심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첫 재판 절차가 25일 열립니다. SBS 2019.10.25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