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징계 경찰관 매년 증가…최근 5년간 350명 음주운전 관련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최근 5년간 약 3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찰관 349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SBS 2019.09.30 09:21
내일 태풍 '미탁' 다가오며 제주에 최대 120㎜ 비 10월의 첫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직·간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북과 경북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SBS 2019.09.30 09:21
정경심 "내 사건도 힘든데…자녀 의혹 단정적 보도 멈춰달라"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의혹에 대한 언론보도에 재차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정 교수는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딸 조 모 씨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과 관련해 "집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SBS 2019.09.30 09:14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김은경·신미숙 오늘 첫 재판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산하기관 임원교체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의 첫 재판 절차가 오늘 시작됩니다. SBS 2019.09.30 09:13
법원 "숙취 운전으로 면허취소 소방관, 강등 처분 정당" 숙취 상태로 운전해 면허가 취소된 소방관에게 내려진 강등의 징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소방관 운전 요원 A씨가 "강등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SBS 2019.09.30 09:13
동급생 폭행한 고교생 출석정지 10일…법원 "징계 적법" 같은 반 동급생을 폭행했다가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이수 징계를 받은 고등학생이 학교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인천지법 행정1부는 고교생 A 군이 학교 측을 상대로 낸 학교 폭력 조치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19.09.30 09:12
술 취해 10시간 동안 61차례 112 전화·간호사 폭행도…60대 구속 술에 취해 10시간 동안 60차례가 넘게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하거나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19.09.30 08:54
[뽀얀거탑] 전국 강타한 '돼지열병 패닉'…대체 어디서 왔니? 뽀얀거탑 213 : 전국 강타한 '돼지열병 패닉'...대체 어디서 왔니? 지난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최초 확진 이후 현재까지 9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19.09.30 08:41
광안리 공중화장실 황화수소 사고 여고생 두 달 만에 숨져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57분쯤 부산의 한 요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 양이 숨졌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A 양이 황화수소 중독에 의한 무산소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경찰 측에 전달했습니다. SBS 2019.09.30 08:00
일찍 뗀 '통신 장비' 때문에…'목동 수몰사고' 보고서 입수 두 달 전 서울 목동에 빗물 배수시설 터널 안에서 노동자 3명이 숨진 사고가 있었죠. 정부의 조사 보고서를 SBS가 입수했는데, 터널 안에 있던 무전기용 중계기를 떼버리는 바람에 이 사람들이 위험하다는 연락을 들을 수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9.30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