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돼지 3만8천 마리 살처분 시작…"매몰지 집중관리" 인천시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군 지역 내 모든 돼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우선 돼지열병 확진 농가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28 16:03
울산 선박서 폭발 사고…선원 등 50명 구조 오늘 아침 10시 50분쯤 울산항 부근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케이맨 제도 선적 유조선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졌고, 옆에 정박해 있던 싱가포르 유조선에도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SBS 2019.09.28 15:36
보육원서 기어코 데려온 5살 의붓아들 한 달 만에 살해 5살 의붓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가 보육원에서 지내던 의붓아들을 기어코 집에 데리고 와 한 달 만에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9.28 15:35
경기 양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경기 북부와 강화도의 농가 9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에서 또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주시 은현면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와, 사람과 가축,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28 14:44
"명운 걸겠다"던 경찰, 축소 수사?…檢, 수사 과정 살핀다 이렇게 올해 초 유흥업소와 또 연예인들이 경찰과 유착됐다는 의혹이 계속 불거지자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서 조직의 명운을 걸고 수사하겠다,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SBS 2019.09.28 14:34
[단독] '단톡방 경찰총장' 윤 총경, 수천만 원 뇌물 혐의 포착 검찰 수사 소식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가수 승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청장이 아닌 경찰총장이라고 불렸던 인물, 윤 모 총경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SBS 2019.09.28 14:33
계부에게 맞아 숨진 5살 부검…"복부 손상으로 사망" 20대 계부의 폭행으로 숨진 5살 의붓아들이 복부 손상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28일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 군의 시신을 부검하고 "A 군의 직접 사인은 복부 손상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SBS 2019.09.28 14:23
검찰, 靑 발표 신속 대응…"헌법정신 입각해 엄정 수사" 대통령의 메시지에 검찰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인권 존중과 개혁을 말하면서도 헌법 정신을 강조하면서 엄정한 수사에 더 방점을 찍었습니다. SBS 2019.09.28 13:59
울산 석유제품 운반선 불 선원 전원구조…추가인원 확인 중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동구 예전 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 5천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당시 배에는 선장과 외국인 선원을 포함해 25명이 있었으며,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28 13:56
울산 염포부두 대형 선박 화재…소방 인력 130여 명 투입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 정박 중이던 대형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선 중이던 선원 20여 명이 바닷물로 뛰어드는 등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9.28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