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3.4%p 내린 43.8%…취임 후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0%대 초반으로 내려앉으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3.4%포인트 내린 43.8%(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17.6%)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9.19 09:38
[취재파일] 안보지원사령관도 공군?…'공군천하' 오나 국군 기무사령부의 후신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현재 최고위는 전제용 공군 소장입니다. 안보지원사령관은 별 셋인 중장 자리인데 전제용 장군은 별 둘 소장입니다. SBS 2019.09.19 09:24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 시 6년간 1천241억 원 소요"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대체복무제가 도입되면 올해부터 6년간 1천241억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19일 나타났습니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에 앞서 미리 배포된 자료집에서 국방부는 대체복무제가 도입될 시 2019∼2024년 총 1천240억 9천만 원의 비용이 추계된다고 보고했습니다. SBS 2019.09.19 09:19
병무청 "돼지열병 발생지역, 병역의무 이행 일자 연기 가능" 병무청은 오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 및 연천 지역의 현역병 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등 병역의무이행 통지서를 받은 사람들은 본인이 원할 경우 복무를 늦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19 09:16
바른미래 윤리위, 하태경에 직무 정지 6개월…하태경 "원천무효"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18일 하태경 최고위원에게 당직 직무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을 비롯한 '비당권파' 측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며 당이 다시 극한 내홍으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SBS 2019.09.19 09:03
이도훈 오늘 미국行…북미 실무협상 전 한미 의견조율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이 본부장은 현지시간 내일 오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합니다. SBS 2019.09.19 08:25
당정, '공보준칙 개정' 속도 조절…野, 국정조사 공세 피의사실 공표를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공보준칙 개정안이 논란을 빚자, 법무부와 민주당이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조국 장관 가족 수사가 마무리되면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SBS 2019.09.19 08:20
하태경 직무정지 6개월…바른미래發 정계개편 나비효과 되나 바른미래당이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당직 직무 정지' 징계를 놓고 계파 간 정면충돌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미 손학규 대표의 거취를 놓고 정서적으로 둘로 쪼개진 바른미래당에서 이날 결정이 야권 정계개편의 방아쇠를 당기는 계기가 되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19.09.19 06:59
바른미래당, 하태경 직무정지 6개월 징계에 갈등 고조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당직 직무 정지 징계를 결정하면서 당내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어제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해 제소된 하 최고위원을 당직 직무 정지 6개월 징계에 처했습니다. SBS 2019.09.19 02:38
'피의사실 공표 금지 강화' 조국 가족 수사 마무리 후 시행 조국 장관 관련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피의사실 공표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던 정부·여당은,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섰습니다. 일단 조국 장관 가족 수사가 끝나면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SBS 2019.09.19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