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가해자 휴대전화 확보…엄마는 '입단속'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을 상대로 한 성범죄와 불법촬영이 있었다는 신고에도, 학교와 경찰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이 가해 학생의 집을 압수수색해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확보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골든레이호 구조 선원 2명 우선 귀국…"손가락 치료 위해" 지난 12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출발한 이들은 13일 새벽 4시 12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골든레이호 선박사고 현장지휘본부는 "선원 1명이 탈출 및 구조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국내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조기 귀국하게 됐으며, 선원 1명이 동행을 위해 함께 귀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 2019.09.13 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