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전웅태는 개인전 동메달도 목에 걸었습니다. 정진화, 전웅태, 이지훈으로 구성된 근대5종 남자 대표팀은 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국제근대5종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총 4천309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9.09.08 09:47
안드레스쿠, 윌리엄스 꺾고 사상 첫 '2000년대생 챔피언' 올해 19세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2000년 이후 태어난 선수로는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안드레스쿠는 7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를 1시간 40분 만에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9.09.08 09:41
에인트호번, 욱일기 문양 사용에 한국어로 사과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PSV 에인트호번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한국어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에인트호번은 8일 구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지난주 PSV는 여러 사람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이미지를 게시했다"며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결코 구단의 의도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SBS 2019.09.08 07:46
미국, 농구 월드컵서 안데토쿤보의 그리스 꺾고 8강행 미국은 7일 중국 선전 베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그리스와 2019 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2라운드 1차전에서 69-53으로 승리했다. 1쿼터까지 19-17로 근소하게 앞서던 미국은 2쿼터에 상대 득점을 8점으로 묶고 19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연합 2019.09.08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