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 동양대 압수수색 전 컴퓨터 반출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이 있는 동양대를 검찰이 압수수색하기 전에 컴퓨터와 자료를 외부로 반출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9.05 23:14
폭우로 불어난 청주 가경천서 10대 학생 실종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가경천에서 사람이 빠져 떠내려갔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가경천은 오늘 오후 4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청주에 48㎜의 호우가 쏟아지면서 물이 불어난 상태였습니다. SBS 2019.09.05 22:50
[클로징] "이번 태풍, 강력한 만큼 대비도 더욱 단단히" 다가오는 태풍 '링링'은 9년 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경로가 비슷하고 특히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데, 그때 인천 문학경기장에 지붕이 뜯겨 날아갔고 서울에서만 가로수 2천 그루가 쓰러졌습니다. SBS 2019.09.05 21:42
고양이에게 벽돌 던진 행인…영상 공개되자 "처벌해라" 길 가던 한 여성이 고양이에게 벽돌을 집어 던지는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다행히 고양이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어떤 상황이었는지 G1 송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9.09.05 21:00
시신 옷에서 나온 유서엔 "00동 XX호, 가족들 죽어있다" 어제 대전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40대 가장이 아내와 어린 두 자녀를 숨지게 하고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집 문 앞에서는 밀린 우윳값 고지서가 발견됐습니다. SBS 2019.09.05 20:54
'신입사원 성폭행' 한샘 前 직원, 1심 징역 3년 법정구속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구업체 한샘의 전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사내 교육을 담당했던 가해자가 신입사원인 피해자의 신뢰를 악용했다며 죄질이 나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09.05 20:53
'마약 밀반입' CJ 장남, 제 발로 검찰 찾아 "구속해달라"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어제저녁 긴급 체포됐습니다. 스스로 검찰청사로 가서 자신을 구속해달라고 요청한 건데 검찰도 '봐주기 수사'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에는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9.09.05 20:52
폭우 속 뻥뻥 뚫린 땅…전기 끊기고…불어난 하천에 고립 태풍을 앞두고 가을장마까지 겹쳐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호우 특보 속에 오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심에 커다란 싱크홀이 생기고 하천이 갑자기 불어나 70대 남성이 고립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SBS 2019.09.05 20:51
'열차 뒤집는' 시속 200km 강풍…태풍 피해 막으려면? 지금 이 시간에도 태풍 '링링'은 순간 초속 5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숫자가 잘 와 닿지 않으실 텐데 이 정도면 바람이 얼마나 센 건지, 그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9.05 20:50
태풍 중심 지나가는 가거도 '비상'…이틀 전부터 준비 태풍 예상 경로를 보면서 가장 먼저 대비에 나선 곳이 있습니다. 목포에서도 한참 남서쪽에 위치한 가거도, 태풍의 중심이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SBS 2019.09.0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