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흙더미 깔려 숨져 경북 경주에 있는 공사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16분쯤 경주시 충효동에서 상수도관 이설 공사를 하던 54살 A씨가 지하 4m에서 흙더미에 깔렸습니다. SBS 2019.08.26 11:28
[영상] 조국 "청문회 무산되면 직접 설명하겠다…檢 개혁 완수할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야 합의 불발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된다면 직접 설명할 기회를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26일 오전 10시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청문회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부족함과 한계를 솔직히 말씀드리면서 질책받고, 저의 생각과 소신도 설명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6 11:17
[Pick] "일본 차라서"…렉서스 3대 돌로 긁은 50대 의사 입건 '일본차'라는 이유로 주차된 렉서스 승용차 3대를 긁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5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의사 51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6 11:16
다세대주택 방화로 6명 부상…1명은 온몸에 화상 오늘 새벽 0시 2분쯤 충남 당진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위층으로 번져 4층에 사는 30대 주민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9.08.26 11:10
제주서 항생제 주사 맞은 3세 남아 숨져…경찰 수사 제주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3세 남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침 6시 반 쯤 제주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3살 A군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9.08.26 10:57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설계·사업 관리 부적정 지적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9월 착공하는 2호선 1단계 건설 사업과 관련해 2017년 6개 업체와 13억6천만 원의 실시설계·건설사업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BS 2019.08.26 10:56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 고교생, 교통사고 내 검거…구속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운행한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군은 지난 22일 새벽 3시 27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차 안에 있던 스마트키를 발견하고는 시가 2천700만 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8.26 10:54
아르바이트생 사고로 다친 대구 이월드 사흘 휴장…시설 점검 놀이기구에서 20대 아르바이트생 안전 사고가 난 대구 이월드가 사흘 동안 휴장합니다. 이월드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 직원 안전 교육과 시설 점검을 위해 자체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6 10:52
해양경찰관 599명 신규 채용…27일부터 원서 접수 해양경찰청은 현장 인력을 늘리기 위해 간부후보 등 11개 분야에서 해양경찰관 59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 중 경위 계급은 간부후보 10명과 항공조종 27명이고, 순경 계급은 신입 150명과 경력 412명입니다. SBS 2019.08.26 10:43
'진심으로 사죄'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5·18묘지 참배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했습니다. 26일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에 따르면 재헌 씨는 23일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운정동 묘지를 찾아 1시간가량 참배했습니다. SBS 2019.08.2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