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료 줄인다며, 졸업 필수과목 폐강…대학생들 혼란 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이른바 '강사법'이 8년의 진통 끝에 시행됐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이 비용 증가를 의식해 강사를 마구 줄이며 강의를 없애다 보니 졸업을 힘들게 만드는 경우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8.26 07:32
'목포 부동산 의혹' 손혜원 의원, 오늘 첫 공판 '목포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기소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재판에선 손 의원이 목포시의 보안자료를 근거로 현지 부동산을 매입했는지와 창성장 등 매입한 부동산의 차명 부동산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8.26 07:30
'ID · 비밀번호' 거침없이 공유…통관 봐주는 세관원 저희 SBS 탐사보도부는 국경의 수호자를 자처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관세청 일부 직원들의 비리 행태를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통관 검사를 빼주는 건 물론이고 세관 직원이 직접 가짜 명품을 수입해 유통까지 시키는 행태, 이게 엄격한 세관 통관시스템 하에서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강청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8.26 07:29
한밤중 바다로 승용차 추락…차량 속 50대 남성 사망 어젯밤 부산 기장에서 승용차가 방파제 아래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BS 2019.08.26 07:26
변상욱 앵커, '조국 비판' 청년 조롱 논란…결국 사과 보도전문채널 앵커가 자신의 SNS에 조국 후보자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청년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죠. 해당 청년은 청년들의 분노를 이해하지 못한 거라고 반박했고, 이 앵커는 SNS에 경솔한 표현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2019.08.26 07:25
조국 "딸 문제 송구…짊어진 짐 내려놓을 수는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짊어진 짐을 내려놓을 수는 없다며 개혁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정면 돌파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SBS 2019.08.26 07:21
동료 자녀들 학생부에 토씨까지 '복붙' 교사…法 "감봉 정당" 여러 학생의 생활기록부에 똑같은 내용을 '복사해 붙여넣기' 한 교사에게 감봉 징계를 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5부는 고등학교 교사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감봉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9.08.26 06:44
전국에 구름많고 낮 최고 32도…제주도·남해안은 비 월요일인 26일은 동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오는 28일까지 100∼200㎜, 전남과 경남 지방은 20∼70㎜입니다. SBS 2019.08.26 06:38
대법, 전 여자친구 목 졸라 살해한 20대 남성 징역 12년 확정 말다툼을 하다 11살 연상의 전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9.08.26 06:21
부산 기장 앞바다서 차량 바다에 빠져..50대 남성 숨져 어젯밤 10시 반쯤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 방파제 인근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50살 한 모 씨가 숨졌습니다. SBS 2019.08.26 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