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장학금 교수, 올 초 부산대병원장 공모 때 내정설 파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A 씨에게 외부장학금을 준 노환중 전 양산부산대병원장이 올해 초 부산대병원장 공모 과정에서 '병원장에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8.21 11:14
고교학점제 내년 마이스터고부터 도입…대학처럼 희망 수업 수강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마이스터고에서 시범 실시하는 제도조차 '반쪽 실험'이 될 것으로 보여 졸속 행정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19.08.21 11:11
물소리 시끄러워서…이웃 흉기로 찌른 40대 징역 7년 옆집 주방에서 나는 물소리가 시끄럽다며 이웃을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주부 47살 문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3년간의 보호관찰을 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8.21 11:10
조국 "비판 겸허히 받아들여…딸 부정 입학은 가짜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등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국회 청문회에서 정확히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8.21 10:57
경기도 어린이집·학교 110곳 '부적합 지하수' 식수로 사용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도내 교육·복지시설 20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용 지하수 이용실태와 수질검사'에서 53%인 110곳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연합 2019.08.21 10:56
자녀와 극단선택 시도 엄마 2심서 선처…"새 삶 다짐 믿어" 사업실패를 비관해 세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부부에게 항소심 법원이 선처했다. 남편에게는 실형을 선고했지만 남은 두 자녀를 배려해 아내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연합 2019.08.21 10:56
고성·속초 산불 넉 달째 수사 중인 경찰…한전 2차 압수수색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고성경찰서는 이날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한국전력 속초지사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한전 속초지사는 고성·속초 산불의 발화지점으로 지목되는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 인근 전신주를 관리하고 있다. 연합 2019.08.21 10:52
경찰, 조국 딸 '허위사실 유포 피해' 진정 사건 수사 착수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조 후보자 딸의 진정 내용을 검토한 뒤 신고자 주소지 관할서인 경남 양산경찰서에 배당했다. 전날 조 후보자의 딸은 자신에 대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며 경찰청 사이버 범죄 민원접수 시스템을 통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연합 2019.08.21 10:42
'술 사줄게, 놀러 와' 제자에 낯뜨거운 문자…"교사 파면하라" 최근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는데 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낯뜨거운 문자메시지까지 보냈었다는 증언이 나와 비난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8.21 10:28
조국 "딸 부정 입학 명백한 가짜뉴스…비판은 겸허히 받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고교생이던 딸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등 가족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BS 2019.08.2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