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넘게 '보복 운전'…"죽여버린다" 차 흔들며 협박 이른바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을 계기로 도로에서 폭력 휘두르는 사람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며칠 전 서울 강변북로에서 보복운전 때문에 30분 넘게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9.08.20 20:56
[끝까지판다②] 납품 · 판매 사업 논의가 공무?…검역 대상도 '무신고' 관세청의 이런 비리는 위아래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판다 팀은 일선 세관장을 지냈던 한 관세청의 고위 인사가 중국에 주재관으로 나가 있을 때, 한국에 있는 세관 공무원 후배와 나눈 이야기를 취재해봤습니다. SBS 2019.08.20 20:52
[사실은] 후쿠시마 식재료 안전하다는 日, 방사능 검사해보니…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8시 뉴스에서는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가 걱정하고 있는 일본 방사능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이 올림픽 기간 선수들의 식탁에 올리겠다고 고집하고 있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이나 생선 같은 음식 재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SBS 2019.08.20 20:47
[끝까지판다①] 관세청 김 반장, 단속은커녕 온라인서 '짝퉁 장사' SBS 탐사리포트 끝까지 판다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리로 얼룩진 일부 세관 공무원의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국경의 관문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금품을 받고 관문을 활짝 열어줬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가짜 제품이 국경을 넘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할 세관 공무원이 아예 업체를 차려놓고 위조품을 직접 수입해서 시중에 판매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겠습니다. SBS 2019.08.20 20:28
해명 대신 5분간 '정책 발표'…"청문회서 진실 밝힐 것" 이렇게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르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는 오늘 오전 자신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펼치고 싶다는 각종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의혹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인다면서 진실은 청문회에서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9.08.20 20:25
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단 2주 동안 인턴 활동을 한 뒤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됐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조국/법무부장관 후보자 : 국민들의 지적과 비판 겸허히 수용합니다. SBS 2019.08.20 20:12
놀이기구에 껴 중상…그날 '이월드 알바생'에게 무슨 일이? 지난 16일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근무를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아르바이트생 2명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8.20 20:00
차명업체 차려 짝퉁 수입한 세관 직원…세관장급 '투잡' 의혹도 한 세관 직원이 과거 자신의 친척 명의로 차명업체를 차려 놓고 위조 시계나 신발을 수입, 판매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본부세관 소속 김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수년 간 자신의 친누나나 친척 명의로 차명업체를 차린 뒤 중국에서 위조 시계와 신발을 수입, 국내 유명 온라인 명품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8.20 20:00
사람 죽인 가습기 살균제, 군인들도 썼지 말입니다?…이미 써놓고 '안 쓰겠다' 조치만 한 국방부 옥시 등에서 유독물질을 포함해 만든 '가습기 살균제'가 군대에서도 장기간 사용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산하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소위원회는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각지의 군부대에서 유독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구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0 19:22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8월 20일)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 조국 딸, 2주 인턴 뒤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 세관 공무원들, 직접 '짝퉁 제품' 밀반입해 판매 ▶ 日 올… SBS 2019.08.20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