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 중위, 여자친구 폭행 혐의 '긴급체포' 현역 육군 중위가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쯤 "여동생이 데이트폭력을 당해서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출동해 가해자로 지목된 육군 모 부대 소속 23살 A 중위를 체포했습니다. SBS 2019.08.12 23:43
부천 모텔서 양손 묶인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부천의 한 모텔에서 양손이 묶인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50분쯤 부천시의 한 모텔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2 23:00
[클로징] "강제징용,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 앙상한 갈비뼈를 드러낸 채 오른손에 곡괭이를 들고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 강제징용 노동자 동상입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에 요즘 관심이 많은데 강제징용 역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입니다. SBS 2019.08.12 21:2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본이 침묵하는 이유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보관하고 있는 방사성 오염수를 일본이 바다에 흘려보내려 한다고 최근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일본은 아직 아무 말이 없는데, 저희가 이 내용을 주장한 그린피스 수석 원자력 전문가에게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19.08.12 21:02
"왜 안 만나줘" 지인 딸 납치…헬기까지 동원해 추격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여성의 20대 딸을 납치해 끌고 다닌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한 추격전을 벌이면서 20시간 만에 검거했습니다. SBS 2019.08.12 20:51
새벽에 'NO 재팬' 현수막 무더기 훼손, 범인 잡고 보니… 부산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현수막이 찢기고 낙서 된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인터넷에 현수막을 훼손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붙잡고 보니 불안장애가 있는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SBS 2019.08.12 20:47
고유정 첫 재판 '피해자 탓'…분노한 시민 '머리채' 소동 전 남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이 오늘 첫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유정 측은 피해자 탓을 하며 계획된 살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법원을 벗어나면서 시민들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했습니다. SBS 2019.08.12 20:41
'위안부 논란' 입 연 이영훈, "상처 된다고 생각지 않아" 일본 안에서 나오는 이런 막말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안에서도 그런 이야기로 논란을 키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입니다. SBS 2019.08.12 20:40
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민간 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전역과 과천, 분당 등 투기과열지구 31곳이 대상입니다. SBS 2019.08.12 20:05
[풀영상] '논란의 당사자' 이영훈 전 교수 인터뷰 전문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자신은 일제 식민지배를 정당화 하는 게 아니라 일제 식민 지배의 양태를 정확히 파악하자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위안부 제도는 본질적으로 성매매와 같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8.1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