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단거리 미사일 추정 2발 또 쐈다…靑, 군 대비 태세 점검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쐈습니다. 나흘 만의 도발인데 우리 군은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 실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SBS 2019.08.10 12:29
軍 "北발사체, 단거리탄도미사일 추정" 지난 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쏜 이후 나흘 만이자, 올해 들어 일곱 번째 이뤄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입니다. 군 당국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보고 추가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SBS 2019.08.10 10:56
靑 "北 발사체, 단거리 탄도미사일 판단…한미 훈련 대응 무력시위" 청와대는 오늘 새벽 북한이 함흥에서 동해로 또다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 2발에 대해 "일단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판단한다"면서 "내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0 09:48
軍 "北발사체, 단거리탄도미사일 추정…고도 48㎞-400여㎞비행"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5시34분경, 오전 5시 50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0 09:45
靑 "北 발사체 발사, 한미연합지휘소훈련 대응 무력시위" 청와대는 오늘 북한이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내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한미연합지휘소훈련에 대응… SBS 2019.08.10 09:34
한미연합연습 명칭은 '지휘소훈련'…'동맹' 표현 안 써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의 명칭은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으로 정해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는 연합지휘소훈련을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며 "이번 훈련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기본운용능력을 검증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0 09:12
러시아, 또 방공식별구역 무단 진입…軍 '이례적 비공개' 지난달 러시아 군용기들이 독도 영공과 방공식별구역 카디즈를 마음대로 넘나들었는데, 그제 러시아 초계기들이 또 카디즈에 무단 진입했습니다. 군이 이례적으로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어떤 이유인지, 김아영 기자입니다. SBS 2019.08.10 07:40
"기승전 조국이냐" "사법개혁 적임자"…청문회 험로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 8명을 포함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관심은 단연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국 전 민정수석입니다. 보수 야당은 '기승전 조국이냐'고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SBS 2019.08.10 07:39
8·15 뒤로 미룬 독도 훈련, 시기 모호…靑 기류 변화 조짐 일본처럼 우리 정부 기류도 조금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일본이 민감해하는 독도방어훈련을 원래 육·해·공 모두 투입해서 다음 주 초에 하기로 했었는데, 일단 광복절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SBS 2019.08.10 07:28
"北, 함흥서 동해로 발사체 2발 발사"…나흘 만에 또 쐈다 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함흥 쪽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두 발을 쐈습니다. 지난 6일에 이어 나흘 만에 다시 쏜 건데, 오늘 발사체의 종류와 정확한 비행거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8.10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