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 김대업 3년 만에 필리핀서 송환…구치소 수감 2002년 대선 당시 이른바 '병풍' 파문을 일으킨 김대업 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지 3년 만에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SBS 2019.08.06 08:28
시흥 쓰레기 야적장 화재 25시간여 만에 잔불 정리 어제 새벽 경기도 시흥의 쓰레기 야적장에서 난 불이 하루가 지난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은 어제 새벽 1시 50분쯤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2100여 제곱미터 넓이 쓰레기 야적장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08.06 08:17
전공의 과로사 첫 인정…"전공의 92% 격무에 시달려" 지난 2월 대학병원에서 일하다 숨진 전공의 고 신형록 씨에 대해 전공의 가운데 처음으로 과로사가 인정됐습니다. 요즘 주 52시간 근무하는 곳도 많아졌는데 신 씨는 이보다 2배 넘는 시간을 격무에 시달렸습니다. SBS 2019.08.06 07:54
바구니 들고 섰다 앉았다 '수상'…불법촬영 딱 걸렸다 서울 강남의 한 매장에서 바구니 안에 자동차 열쇠 모양의 카메라를 넣고 여성을 불법 촬영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눈썰미 좋은 손님이 남성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챘습니다. SBS 2019.08.06 07:47
'호날두 노쇼 논란' 로빈장 출국금지…축구연맹도 조사 유벤투스 호날두의 노쇼 논란을 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경기를 주최한 더페스타의 대표 로빈 장 씨를 출국 금지했습니다. 경찰은 축구연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8.06 07:38
교단 재판국 "명성교회 부자세습 무효"…교회세습 제동 서울 명성교회가 속한 교단은 세습방지법이라고 해서 은퇴하는 목사의 가족이 다시 목사직을 맡지 못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이 법을 어겼느냐를 놓고 2년 가까이 논란이 이어졌는데 명성교회는 부자 세습이 맞다는 최종 결론이 나왔습니다. SBS 2019.08.06 07:36
'폭염 절정' 4명 사망…"낮 12시∼17시 야외작업 삼가" 경북 군위의 낮 기온, 어제 38.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밭일하는 분들은 머리에 수건 하나 두르면 괜찮겠지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벌써 폭염 속에 4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9.08.06 07:34
태풍 프란시스코, 자정쯤 남해안 상륙…한반도 관통 예상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을 관통해 오늘밤 자정쯤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태풍이라고는 하지만 영남과 강원,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SBS 2019.08.06 07:28
北, 한미연습 시작하자마자 동해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인 오늘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6 07:00
태풍 프란시스코 日 규슈지방 상륙…강풍·폭우 예고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일본 규슈지방 동남부의 미야자키시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이날 오전 5시께 미야자키시 부근에 상륙한 뒤 오전 6시 현재 미야자키시 북쪽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6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