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총장'-유인석 연결고리 압수수색 검찰이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모 총경을 승리의 사업 파트너 유인석 씨와 연결해준 한 사업가를 전격 압수수색하며 버닝썬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7.25 22:02
[클로징] "故 윤한덕을 기리며…새 닥터헬기에 새겨진 '아틀라스'" 낡고 좁은 공간에서 밤낮없이 일하다가 지난 설 연휴에 세상을 떠난 고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이 곧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홀로 큰 짐을 떠안았던 고인을 기리기 위해 새 닥터헬기에는 신화 속 거인 아틀라스라는 코드가 새겨지기도 했는데 열악한 응급의료 현실을 바꾸려 평생 노력했던 윤한덕 센터장의 열정과 헌신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SBS 2019.07.25 21:38
박 전 대통령, '특활비 2심' 징역 5년…총 형량 징역 32년 국정원 특수활동비 33억 원을 불법적으로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 SBS 2019.07.25 21:22
[단독] 檢, '경찰총장-유인석' 연결 사업가 전격 압수수색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첫날, 검찰이 버닝썬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연예인들 모인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을 승리의 사업 파트너인 유인석 씨와 연결해준 한 사업가를 전격 압수 수색한 겁니다. SBS 2019.07.25 21:12
"당장 폐쇄하라" 후지TV 서울지국서 대학생들 기습 시위 최근 일본 후지TV의 한 논설위원이 한·일 관계를 푸는 방법은 문 대통령을 탄핵하는 거라는 취지의 망언을 했는데, 오늘 대학생들이 이 방송사 서울지국으로 가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9.07.25 21:08
나눔의 집 찾아간 '소녀상 조롱' 청년들…무릎 꿇고 사과 평화의 소녀상을 향해 침을 뱉고 조롱했던 청년들이 어제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왜그랬냐고 꾸짖으면서도 앞날이 창창한 청년들을 용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5 21:03
사고 직후 기절한 운전자…2차 사고 막은 시민의 기지 경남 김해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면서 운전자 1명이 의식을 잃었습니다. 차는 운전자가 기절한 상태에서 계속 앞으로 굴러가고 다른 차와 또 부딪힌 뒤에도 멈추지 않는데, 상황을 직감한 한 남성이 차를 멈춰 세웠습니다. SBS 2019.07.25 21:02
경찰 음주단속 돕다…20대 순찰 요원, 졸음 화물차에 참변 새벽에 고속도로 갓길에서 경찰 음주 단속을 돕던 20대 순찰요원 2명이 화물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운전자는 사고 직후 달아났다가 붙잡혔습니다. SBS 2019.07.25 21:01
'피에로 가면 영상' 자작극이었다…경찰, 적용 혐의 검토 중 가면 쓴 남성이 택배 상자에 적힌 개인정보로 잠긴 문을 열려고 하는 이른바 '피에로 택배 도둑 영상'을 놓고 논란이 컸는데, 붙잡고 보니 범행 장면은 아니고 한 남성이 자기 회사를 알리려고 꾸민 일이었습니다. SBS 2019.07.25 21:00
'공정 질서' 강조한 윤석열 검찰총장…대기업 조준?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오늘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살아 있는 권력에도 엄정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고 윤 총장은 공정한 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5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