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측, 시신 훼손은 인정…"우발적 살인" 주장 반복 전 남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재판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쟁점을 정리하는 공판 준비기일이어서 고유정 대신 변호사만 출석했는데, 고유정 측은 우발적으로 벌어진 범행이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9.07.24 07:28
찜통더위 속 17시간 정전…1,200여 가구 주민들 '불편' 어제는 낮에도 밤에도 무척 더웠는데,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에서 17시간 동안이나 정전이 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용인에서는 창고 건물 화재로 인근 주민 90여 명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SBS 2019.07.24 07:25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기온 35도 수요일인 24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내륙·남부내륙·서해5도 5∼40㎜로 예보됐습니다. SBS 2019.07.24 07:00
60대 목사, 보험금 타내려 기도원 방화…징역 2년 선고 60대 목사가 보험금을 타내려고 자신이 운영하는 기도원에 불을 낸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현주건조물방화·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목사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4 06:48
찜통 더위 속 아파트 17시간 정전…주민들 큰 불편 찜통더위 속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가 17시간 동안이나 정전돼 주민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었습니다. 용인에서는 창고 건물 화재로 한 가방공장 창고에서 인근 주민 90여 명이 한밤중 대피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SBS 2019.07.24 06:37
"영상 올리려고" 구급차 훔쳐 질주한 유명 유튜버 '집행유예' 구급차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힌 30대 유튜버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이형주 부장판사는 자동차 불법사용·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4 05:44
[날씨] '폭염특보' 내륙 곳곳 열대야…서울 32도, 대구 35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어제처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2도까지 올라가겠고 강릉은 34도, 광주는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SBS 2019.07.24 05:42
용인 기흥구 가방공장 창고서 불…주민 90여 명 대피 어젯밤 10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가방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택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고, 공장 3개 동 668㎡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SBS 2019.07.24 04:24
경기 고양 아파트서 17시간 정전…1천200여 가구 불편 겪어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17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져 1천2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전 9시부터 이 아파트에서 이뤄진 변압기 용량 증설 공사 중 변압기 1대가 고장 나면서 당초 예정됐던 공사 완료 시각인 저녁 6시가 넘어서도 전력이 끊겼습니다. SBS 2019.07.24 04:24
충북 청주 가구공장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공장 2개 동… SBS 2019.07.24 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