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들, 전범 기업 자산 매각 신청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압류된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자산을 현금화하기 위해 매각을 신청했습니다. 미쓰비시 측이 협상을 모두 거부했고, 또 올해만 두 명의 피해자가 또 세상을 떠나서, 이제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SBS 2019.07.24 02:18
고유정 측 "우발적 살해" 주장…시신 훼손 사실 인정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쟁점을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이어서 고유정 대신 변호사만 나왔는데, 시신 훼손은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7.24 02:18
"가습기 살균제, 부실개발·증거인멸"…34명 기소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믿고 쓴 제품때문에 1천400명 넘는 사람이 숨졌죠. 이걸 만든 업체 임직원, 또 증거인멸을 도운 환경부 공무원까지 30명 넘게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9.07.24 02:18
[날씨]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일부 지역 소나기 현재 서울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동안 쌓인 무더운 열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밤 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 SBS 2019.07.24 02:18
클로징 1천421명.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숨진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아직도 피해자들 수천 명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8년 만에 검찰 재수사가 마무리됐지만 이게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슈퍼에서 팔리는 것을 막지 못한 정부 부처 책임자들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SBS 2019.07.24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