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송도점 천장 마감재 추락사고…부실 감리도 원인 지난 4월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천장 마감재 추락사고는 부실시공뿐만 아니라 부실 감리도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8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감리업체 관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9.07.08 08:47
'개고기 갑질' 내부고발했지만…돌아온 건 '새마을금고 해고' 직원들에게 개고기를 삶으라는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직장 갑질이 재작년 직원들의 용기 있는 내부 고발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직원들에게 돌아온 건 해고 조치였고, 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하다며 복직 결정을 내렸지만 이마저도 사측은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19.07.08 07:49
나 몰래 결제된 에어비앤비…카드 정보 유출엔 뒷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앞두고 숙박할 곳 찾으시는 분들 많을 텐데, 해외 숙박 예약 대행 사이트를 이용했다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9.07.08 07:43
상위권 학생들에 기말시험 문제 유출…파문 확산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수학 기말고사 문제 일부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에 사전에 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 측은 특정 학생들만 챙기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히면서 재시험을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SBS 2019.07.08 07:38
"'어린이집 영아 사망' 보육교사·원장, 유족에 4억여 원 배상" 낮잠을 잘 안 잔다며, 서울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1개월 된 영아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형사 처벌과는 별개로 해당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그리고 어린이집 대표까지 숨진 영아의 가족에게 4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SBS 2019.07.08 07:35
양천구서 3,500여 세대 정전…일부 주민 엘리베이터에 갇혀 어젯밤 서울 양천구 아파트 단지 4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조된 것을 비롯해 3천500여 세대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9.07.08 07:31
한국인 남편의 끔찍한 폭행…몰래 찍은 베트남 아내 전남 영암에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30대 한국인 남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파문을 일으킨 폭행 당시 영상은 남편의 학대를 견디지 못한 피해 여성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7.08 07:26
국내 日 자금 21조→18조…경제 보복, 금융으로 불똥? 이런 가운데 국내에 풀린 일본계 은행의 자금이 10개월 만에 3조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가 금융 쪽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정부는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8 07:19
서울 목동 아파트 1천500여 가구 정전…2시간여만에 복구 7일 오후 9시 45분께 서울 양천구 아파트단지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총 1천 5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 중 500여 가구에는 곧바로 전력이 복구됐고, 차단기 작동 등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로 2시간 30분가량 전기가 끊어졌던 1천 가구는 8일 0시 8분께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SBS 2019.07.08 06:25
회사 장례지원 업무 뒤 심부전 악화해 사망…법원 "업무재해" 회사 내 장례지원 업무를 맡은 뒤 심부전이 악화해 숨진 경우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업무상 재해 인정 소송에서 유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19.07.08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