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서 미국 상장사 대표로…'덕후 신화' 김준구 웹툰 엔터 CEO 네이버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신생 서비스였던 웹툰을 키우고, 20년 만에 미국 상장사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게 됐기 때문입니다. 김 대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네이버에 신입 개발자로 입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