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페루 강진에 따른 한국민 피해 아직 없어" 외교부는 페루 중북부 강진과 관련해 한국 국민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페루대사관이 지진 발생 즉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했는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26 22:37
이번에는 '지옥'…黃 거친 공격에 국회 정상화 '난항' 국회가 거의 두 달째 멈춰 선 상황인데, 여야 간에 말싸움만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 말을 놓고 대변인들끼리 날 선 논평을 주고받았습니다. SBS 2019.05.26 21:14
'기밀 유출' 외교관 '파면 · 해임' 등 중징계 전망 한미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 대사관 외교관이 오늘 오후에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 조사 결과를 곧 발표하고 관계된 사람들을 징계할 예정인데 그만두는 건 물론이고 연금이 반으로 깎이는 파면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SBS 2019.05.26 20:28
김정숙 여사, 미혼모 · 다문화가족 격려…"모든 길이 정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미혼모, 다문화 가족 등과 만나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울시 등이 함께 준비한 오늘 행사엔 한부모·다문화·입양·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형태의 100여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SBS 2019.05.26 19:38
민주 "'지옥 발언' 황교안, 국민 모독"…'국회 복귀' 압박 공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장외투쟁 마지막 집회에서 '현장은 지옥 같다'고 한 데 대해 '국민 모독'이라며 집중 공세를 펼쳤습니다. SBS 2019.05.26 18:53
민주 "한국, 막말 잔치 마무리하고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은 6차례에 걸친 장외집회를 통해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실종시키고 민생 추경 논의는 뒷전에 놓은 채 상처 주는 말들만 쏟아냈다"며 "한국당은 장외투쟁과 막말 잔치를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함께 일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6 17:42
국회 정상화 진통 거듭…'강효상 논란' 겹치며 여야 대치 심화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밑 협상을 일단 멈추고 핵심 쟁점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재정비했습니다. 5월 임시국회 소집이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에서 합의를 서두르기보다 저마다 각 당이 수용할 수 있는 '최소 공약수'를 찾는데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SBS 2019.05.26 17:08
한국당 "문 정권 결자해지 해야…패스트트랙 철회하고 사과해라" 자유한국당은 오늘 "문재인 정권이 지금이라도 정권 연장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생각하고, 국회 정상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패스트트랙 지정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6 16:10
이원욱, '선거법 받아라' 黃 발언에…"하지 말았어야 한 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 장외집회를 마무리하면서 선거법 개편안과 관련해 국회의원 정수를 감축하는 내용의 '한국당 안을 받으라'고 한 데 대해 "하지 말았어야 한 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SBS 2019.05.26 16:10
이낙연 총리 "가짜뉴스와 막말, 국민을 얕보는 사람들의 짓"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가짜뉴스와 막말은 국민을 얕보는 사람들의 짓"이라며 "거짓말과 막말에 국민이 현혹되실 것으로 생각했을 테니까요"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5.2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