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돈 받은 적 없다" 부인 전직 경찰관 강 모 씨는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2천만 원 자체를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3 11:43
박상기 "검찰 수사 관행·권한, 견제·균형 맞게 재조정돼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3일 검·경 수사권 조정을 두고 양 기관의 갈등이 고조되는 데 대해 "검·경 모두 국민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9.05.03 11:32
"결코 마약 하지 않았다" → "거짓말하게 돼 죄송"…20여 일 만에 바뀐 박유천의 '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배우 겸 가수 박유천 씨가 오늘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박 씨는 올해 2∼3월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 1.5g을 세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이중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5.03 11:30
인천 오피스텔서 부탄가스 폭발 추정 불…3명 다쳐 늦은 밤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3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28분쯤 인천 부평구의 6층짜리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9.05.03 11:25
피랍 40대 여성 기지 발휘해 극적 탈출 차 안에서 흉기로 위협당하며 금품을 요구받은 40대 여성이 대구에서 부산까지 끌려왔지만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오늘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대구 서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49살 A씨가 혼자 타고 있던 승용차에 24살 박 모 씨가 흉기를 들고 올라탔습니다. SBS 2019.05.03 11:09
'5월 황금연휴'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20만 명 육박 노동절 등이 포함된 5월 '황금연휴' 기간에 하루 20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7일 인천공항 이용 여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139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03 11:08
[영상] 박유천, 마약 인정 후 첫 모습…"거짓말 죄송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회색 정장 차림의 박유천 씨는 취재진 앞에 서 "거짓말을 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 SBS 2019.05.03 11:05
평택서 버스-화물차 충돌…승객 등 40여 명 부상 오늘 오전 8시 반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한 사거리에서 버스와 11t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버스 운전자, 승객 등 4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9.05.03 11:01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열차서 연기…출근길 승객 대피 3일 오전 8시54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정차 중이던 김포공항행 열차 하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SBS 2019.05.03 10:52
박유천, 지난해 여름부터 마약 투약…"거짓말해서 죄송" 줄곧 결백을 주장하다가 구속 이후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박유천 씨가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죄송하다며 반성하며 살겠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씨를 오늘 오전 10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SBS 2019.05.03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