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동성애 투석사형법 시행…"처벌보다 예방 목적" 동성애자와 간통죄를 저지른 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는 등 가혹한 처벌이 담긴 새 형법을 시행한 브루나이가 "처벌보다는 예방 목적이 크다"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에 항변했습니다. SBS 2019.04.13 10:31
中, 주중 北 대사관 태양절 행사에 전인대 부위원장 보내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주중 북한대사관은 어제 오후 베이징 대사관저에서 태양절 연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 지빙쉬안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전인대 부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SBS 2019.04.13 09:59
'최선희가 비건 상대할까'…외신, 北 대미 라인 약진 주목 한미정상회담 일정과 맞물려 진행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결과를 두고 미국 언론을 비롯한 외신은 대미 라인의 약진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 역할을 해온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제1부상으로 승진하고 국무위원회 위원에 선임된 것을 두고 향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카운터파트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SBS 2019.04.13 09:19
美 백악관 앞에서 외투에 불붙인 남성 체포 미국 백악관 앞에서 자신의 외투에 불을 붙인 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오후 워싱턴DC의 백악관 행정관 숙소 건물 북쪽 펜스 근처에서 한 남성이 전동 휠체어에 탄 채 자신의 외투에 불을 붙였습니다. SBS 2019.04.13 09:18
트럼프 "5G 통신경쟁 반드시 이겨야"…美 '5G 선도'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초고속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5G로의 경쟁은 미국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이를 위해 "매우 과감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3 07:35
중미 이민자 350명, 국경 검문소 자물쇠 부수고 멕시코 진입 중미 이민자 350명이 현지시간 어제 멕시코 남부 국경을 뚫고 강제로 입국했다고 밀레니오 TV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이민청은 어제 오전 3시쯤 중미 이민자 350명이 남부 국경 검문소 문의 자물쇠를 부수는 등 폭력적인 방식으로 자국 영토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3 07:34
문정인 특보 "현 상황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보다 훨씬 좋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한반도 정세가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보다 훨씬 좋다면서 남북미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SBS 2019.04.13 07:02
국제유가, 산유국 정정불안 속 강세…WTI 0.5%↑ 국제유가는 12일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5% 상승한 6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04.13 05:07
트럼프 "불법 이민자들 '피난처 도시'에 보내는 것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백악관이 불법 이민자들을 이른바 '피난처 도시'로 데려다 놓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와 관련, 이를 실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3 03:18
남미순방 폼페이오, 베네수엘라 제재 옹호…"美, 악역배우 아냐" 남미 순방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옹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남미 국가들은 미국이 사회주의 국가인 베네수엘라의 경제·정치적 위기를 촉발한 '악역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04.13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