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해 광고' 가습기메이트, 엉뚱한 실험결과 제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SK케미칼에 대한 재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SK 측 주장을 뒤집는 자료들이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당시 SK는 영국에 한 연구소 실험 결과를 대면서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했었는데 저희 취재팀이 그 실험 내용을 입수해 봤더니 제품의 안전성과는 거리가 먼 실험이었습니다. SBS 2019.04.01 20:54
'윤지오 보호 소홀'에 서울청장 사과…호출기 긴급점검 경찰이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 씨의 긴급호출을 받고도 11시간 넘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지요. 경찰이 오늘 공식 사과하면서 긴급호출용 스마트워치를 전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1 20:50
전국 대학 곳곳에 '김정은 서신' 대자보…경찰, 배후 수사 지금 이 사진은 서울의 한 대학에 붙은 대자보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보낸 글처럼 꾸몄는데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런 대자보가 이 학교뿐만 아니라 80곳 넘는 전국 대학에서 발견됐습니다. SBS 2019.04.01 20:48
마약구매 리스트에 'SK·현대 재벌 3세'…"부유층 더 있다" SK그룹 지배주주 일가 3세대인 최 모 씨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구입한 혐의로 오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최 씨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친손자입니다. SBS 2019.04.01 20:47
사라진 운전자, 조수석엔 불 탄 시신…도주 19시간 만에 자수 추돌 사고를 내고 불이 난 차량에서 조수석에 있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달아났다가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19시간 만에 자수했습니다. SBS 2019.04.01 20:44
'티켓 3장 수수' 적발이 전부…공권력 유착 수사만 느림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연예인 성범죄와 마약 수사는 속도를 내는 반면 대규모 수사팀까지 꾸린 경찰과의 유착 의혹 수사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총경 간부가 공연 티켓 받았다는 정도만 겨우 확인된 상황에 수사를 책임진 서울경찰청장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19.04.01 20:43
경찰 "승리 성접대, 일부 사실로 확인…여성들 진술 확보" 가수 승리 측이 실제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에 나섰다는 정황이 경찰 조사에서 일부 확인됐습니다. 승리와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도 추가 입건됐습니다. SBS 2019.04.01 20:42
관절염약 '인보사', 15년간 성분 잘못 알았다…환자들 괜찮나 어제부터 인보사라는 약을 놓고 이야기가 많습니다. 우리 몸에 유전자를 주사해서 관절염을 낫게 하는 약으로 이름은 좀 생소하지만, 이것이 세계 최초의 세포 유전자 치료제입니다. SBS 2019.04.01 20:40
"고소하고 고소해도"…수사팀이 주목한 '윤중천 3번 무혐의'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다시 조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과거 사기나 횡령 같은 혐의로 세 차례나 수사를 받고도 모두 무혐의 처분받은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SBS 2019.04.01 20:31
오늘의 주요뉴스 1. 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한 데 이어 박영선, 김연철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조국, 조현옥 수석의 경질을 촉구했지만, 청와대는 "뭐가 잘못됐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SBS 2019.04.01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