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무사고' 76세 조지연 할머님 운전면허증 반납하던 날 요즘 뉴스를 통해 노인 운전자가 유발한 교통 사고 소식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14년 1만7,685건에서 2017년엔 2만3,314건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SBS 2019.03.28 10:21
'중금속투성이' 염료 사용…불법 '눈썹 문신' 무더기 적발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인 납과 안티몬이 다량 함유된 염료를 쓰는 등 불법 눈썹 문신을 시술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미용실과 오피스텔 등지에서 무면허로 눈썹 문신을 해준 업소를 단속해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8 10:17
[Pick] 용돈 10만 원 안 준다고 할머니 무자비하게 때린 손자 용돈 10만원을 주지 않는다며 고령인 친할머니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손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장성욱 판사는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BS 2019.03.28 10:17
서울시, 미세먼지 대응 비용 4천500억 국비 지원 요청 서울시가 올해와 내년 미세먼지 대응에 드는 비용 중 4천여억 원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습니다. 한해 수천억 원대 적자를 내는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의 보전과 제로페이, 도시철도망 구축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여당의 지지도 부탁했습니다. SBS 2019.03.28 10:10
[뉴스딱] "수배범이 내 버스에!"…성범죄자 검거 도운 '기지'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와 뉴스딱 시작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지난 8일이었습니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성범죄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버스 기사의 눈썰미가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19.03.28 09:33
美 대북제재 대상 지목된 中 다롄 해운사, 주소 등록지에 없어 미국 재무부로부터 최근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혐의가 있다고 지목된 중국 해운사 '다롄 하이보' 국제화운대리 유한공사가 주소등록지에 소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3.28 09:31
사투리로 전하는 '붓싼뉴스' 인기…조회 수 20만 회 돌파 사투리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붓싼뉴스'가 10회를 맞았다. '붓싼뉴스'는 부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해 유튜브와 SNS로 격주 공개하는 영상콘텐츠다. 연합 2019.03.28 09:20
여성 성추행하고 목격자 매수한 경찰 간부 재판에 넘겨져 술에 취해 여성을 성추행하고 신고자를 매수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공연음란, 준강제추행,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A 경정을 기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SBS 2019.03.28 09:18
구미 왕산골 산불 14시간여 만에 진화…임야 15㏊ 태워 27일 오후 경북 구미 왕산골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이어지다 28일 오전 꺼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산불은 전날 오후 5시 40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시작돼 14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진화됐습니다. SBS 2019.03.28 09:10
폭행당하는 구급대원 없도록…119구급차에 '비상벨' 단다 서울시는 술 취한 시민 등으로부터 119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구급차에 경고방송·비상벨 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비가 처음 적용되는 곳은 양천소방서 119 구급대입니다. SBS 2019.03.28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