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커브 구간 지난 뒤 강릉 바다로 추락…10대 5명 사망 오늘 새벽 강원도 강릉에서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 5명이 숨졌습니다. G1 최경식 기자입니다. SBS 2019.03.26 21:07
'이희진 부모' 1년간 감시했던 김다운, 동생도 납치 의뢰 이희진 씨의 부모를 숨지게 한 피의자 김다운 씨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1년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김 씨가 이희진 씨의 부모를 숨지게 한 뒤 이 씨의 동생까지 납치하려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26 21:04
별안간 처음 본 여대생 향해 '흉기 난동'…정신감정 의뢰 어젯밤 부산 대학가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대생 1명이 크게 다쳤는데 가해 남성과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였습니다. SBS 2019.03.26 21:02
정준영 마무리 되면 승리 차례…'버닝썬-린 사모' 캐낸다 가수 승리가 오늘 또 비공개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번이 5번째 조사로 정준영 씨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 전에 참고 차 부른 것인데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다시 불러서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 린 사모와의 관계에 대해 캐물을 방침입니다. SBS 2019.03.26 20:55
이름·주민번호 속여도 '누가 알아?'…프로포폴 관리 구멍 이번에 문제가 된 프로포폴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은 마약처럼 엄격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마약류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손으로 쓰던 방식에서 지난해부터 전산으로 입력하도록 바뀌기는 했지만, 조작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SBS 2019.03.26 20:54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 밝힐 '마약 장부' 조작 정황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게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자주 놔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병원에서 마약류 관리 대장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당시 병원 직원들의 SNS 단체 대화방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SBS 2019.03.26 20:52
'한국 미세먼지 책임' 인정했었던 中, 보고서 남아 있다 이제 미세먼지 수치는 비나 눈처럼 꼭 챙겨봐야 하는 날씨 정보가 됐습니다. 오늘도 썩 좋지는 않았는데 중국은 어제도 한반도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의 난방 보일러 때문이라며 책임을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SBS 2019.03.26 20:51
전과자가 '의사면허'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2011년, 동기를 성추행해 학교에서 처벌받고 쫓겨난 고려대 의대생이 최근 성균관대에 다시 입학해 의사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어 논란입니다. SBS 2019.03.26 20:47
김학의 검증 같이 했는데…재수사에 조응천은 왜 빠졌나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김학의 전 차관이 임명될 때, 그때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있던 2명도 이번 수사 대상에 올라있습니다.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과 그 아래 있던 이중희 당시 민정비서관인데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3.26 20:19
"윤중천이 돈 봉투 주는 것 봤다"…'김학의 뇌물' 관건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번 세 번째 수사는 김학의 전 차관이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에서부터 시작될 텐데 그럼 김 전 차관이 어떤 일을 도와주고 돈을 받았다는 것인지 그 대가성을 밝히는 게 이번 수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3.2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