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콕 집어 강조한 검찰…청와대로 수사 향하나 들으신 대로 오늘 많은 시간이 걸린 영장 심사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은 채용 비리 의혹이라고 주장하면서 특혜 채용은 청와대가 직접 지시한 거라고 콕 집어서 말했습니다. SBS 2019.03.25 20:35
'블랙리스트 부인' 김은경 구속 갈림길…핵심은 '靑 공모'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오늘 구속 영장 심사를 마치고 지금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자신의 권한을 정당하게 행사한 거라면서 지난 정권에서 임명됐던 인사들에게 사표 내라고 하고 그 자리에 청와대가 추천한 사람에게 특혜를 줬다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3.25 20:33
김학의 '심야출국 부메랑'…신속 재수사, 본인이 자초했다 그러면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5년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됐는지 김혜민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Q. 국민적 의혹이 워낙 큰 사안이기도 했지만 지난주에 김 전 차관이 한밤중에 외국으로 떠나려다 공항에서 막혔던 것도 좀 영향이 컸다고 봐야겠죠? [김혜민 기자 : 네. SBS 2019.03.25 20:30
'김학의 인사검증 보고' 놓고 당시 靑 민정-경찰 진실공방 과거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이 불거졌을 때 당시 청와대가 개입했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크게 수사를 방해했는지, 또 김 전 차관에 대한 인사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이렇게 두 가지였습니다. SBS 2019.03.25 20:24
김학의 사건, 5년 만에 세 번째 수사…특별수사단 만드나 세 번째 검찰 수사, 어떻게 이뤄질지 짚어보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수사팀이 아니라 지난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 때처럼 특별수사단을 만들어서 맡기거나, 아니면 특임검사를 임명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BS 2019.03.25 20:14
'김학의 수사 방해 혐의' 곽상도·이중희도 수사 대상 들으신 대로 김학의 전 차관과 함께 당시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있던 두 사람도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민정수석실은 검찰,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 총괄하고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하는 곳인데 그때의 민정수석이 곽상도 지금 한국당 의원이고, 그 아래가 이중희 전 비서관이었습니다. SBS 2019.03.25 20:12
김학의 뇌물 혐의 재수사 권고…"수천만 원 제공 진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숱한 의혹들을 풀기 위해서 검찰이 5년 만에 다시 수사에 나섭니다. 아무 범죄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었던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번째 수사입니다. SBS 2019.03.25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대검 진상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김학의 전 차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다시 수사하라고 법무부에 권고했습니다. SBS 2019.03.25 20:04
법무부 "김학의 출국금지 절차, 문제될 것 없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긴급출국금지 조치가 법을 위반해 무리하게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해 법무부가 '적법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놨습니다. SBS 2019.03.25 19:38
김학의 측 "건설업자 뇌물수수 의혹 사실무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수 천 만원 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의 변호인은 오늘 오후 "과거사위원회의 재수사 권고에 따른 재수사 대상인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25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