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꾸하는 아들 때린 50대 아버지 벌금형 지저분한 방을 정리하라는 지적에 10대 아들이 말대꾸하자 욕설과 함께 머리를 때리고 둔기로 폭행하려 한 50대 아버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9.03.24 08:40
필리핀 U턴 폐기물에 '제주발 쓰레기' 혼합 가능성…합동 점검키로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당진항으로 반송된 폐기물 처리가 새 국면을 맞았다. 현재 평당항에 보관된 폐기물 가운데 일부의 '원산지'가 제주도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처리 방식과 비용을 놓고 평택시와 제주도가 협의 절차를 거치게 된 것이다. 연합 2019.03.24 08:34
지열발전 지진위험…사업자는 과소평가, 정부는 관리방치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이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알고도 그 위험을 과소평가한 사업자와 제때 개입하지 않은 정부의 관리 부실이 빚은 참사로 평가된다. 연합 2019.03.24 08:32
'ILO 협약 비준' 곧 막판 합의 시도…노사 팽팽한 대립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이번 주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사·정 막판 합의를 시도한다. 24일 경사노위에 따르면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국내 노동관계법 개정 문제를 논의하는 경사노위 산하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연합 2019.03.24 08:04
한국 미세먼지가 중국으로?…"가능하지만 0.1% 이내" 중국 미세먼지가 한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은 어느 정도 기정사실이 됐습니다만, 한국 미세먼지도 바람을 타고 중국으로 넘어갈까요? 이런 궁금증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대기오염과 관련한 한중 협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계절에 따라 우리 강토에서 발생한 것이 중국으로 날아가기도 한다"고 발언하면서 촉발됐습니다. SBS 2019.03.24 07:48
울산 폐기물 창고서 불…10시간째 진화작업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울산 울주군 폐기물 창고 화재 진화 작업이 10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은 어제저녁 8시 10분쯤, 한 폐기물 처리업체의 창고 안에서 시작됐습니다. SBS 2019.03.24 06:53
靑, '김은경 영장'에 과거 사례 언급…'인사권 범위'가 쟁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인물 중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영장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요구하고, 청와대 추천 인사를 뽑기 위해 후보 공모에 개입한 행위를 관행으로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임찬종 기자가 쟁점을 설명합니다. SBS 2019.03.24 06:31
울산 폐기물 창고서 화재…밤샘 잔불 진화 중 어제 저녁 울산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10시간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 밖에도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SBS 2019.03.24 06:31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병원 압수수색…진료기록 확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이 사장이 다녔던 병원을 경찰이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그동안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해 왔는데, 경찰이 강제 수사로 전환한 모양새입니다. SBS 2019.03.24 06:30
'김학의 사건' 사실상 수사 개시…'특수강간·수뢰' 혐의 포함 이른바 '별장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해 검찰이 사실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그제 밤 태국으로 출국을 시도한 김 전 차관을 피의자로 입건한 후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했는데, 출국 금지 요청서에는 수뢰와 특수강간 등의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3.2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