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진 '세계 최초 5G 상용화'…문제는 단말기·요금제 정부가 계속 공언해왔던 5세대 초고속 통신의 이달 중 '세계 첫 상용화'가 결국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집착한 것이 독이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엄민재 기자가 그 속사정을 짚어봤습니다. SBS 2019.03.11 07:47
여름 폭염, 겨울 한파…작년 주거 관련 지출, 5년만에 최대↑ 극심한 한파와 기록적인 여름 폭염 때문에 지난해 가계의 임대료, 수도·전기요금 관련 지출 증가율이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임료 및 수도 광열 지출은 148조4천141억원으로 1년 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SBS 2019.03.11 06:35
간병인비 작년 역대 최대 상승…경제적 어려움 악화 간병인 비용 물가가 지난해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더해 고령화 심화에 따른 간병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9.03.11 06:34
'자동차 안사는 30대' 3년 연속 구매 감소…수입차 구매는 늘어 자동차 시장의 최대 수요층인 30대의 구매가 3년 연속 줄었지만 수입차 구매는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승용차 신규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차를 구매한 30대 개인고객은 모두 26만5천296명이며 이 가운데 5만7천542명은 수입차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3.11 06:33
주유소, 매년 150곳꼴로 문 닫는다…4년 연속 감소세 국내 주유소가 매년 150곳꼴로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영업 중이라고 보고한 전국 주유소 수는 1만1천76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3.11 06:33
'액면분할' 삼성전자 주주 76만 명…1년새 5.3배로 증가 지난해 액면분할 효과로 삼성전자 주주가 1년 새 5.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주주 중에는 20대 미만의 연령층도 1만 5천명이나 있었습니다. SBS 2019.03.11 06:33
"폴더블폰 올해 시장점유율 0.1% 그칠 것…2022년 3.4%" 최근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잇따라 잇따라 폴더블폰을 선보이며 세계를 놀라게 했지만, 올해 폴더블폰의 시장점유율은 0.1%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19.03.11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