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 소리 후 바닷물 차오른 여객선…199명 전원 구조 어제 오후 제주와 마라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이 바다에서 좌초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긴급 출동한 해경과 인근을 지나던 같은 회사 여객선에 승객과 선원 199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SBS 2018.12.25 09:09
※90년대 영상※ 옛날 성탄절 이모저모 90년대 크리스마스는 어땠을까요? 90년대 영상을 살펴보면,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 사람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명동 길거리를 거닐고 있습니다. SBS 2018.12.25 08:33
아찔했던 롯데월드 놀이기구 사고…28명 무사 구조 서울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춰 승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롯데월드에서 운행 중이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8.12.25 08:07
'타미플루 복용' 중학생 추락사…부작용 관련성 조사 사흘 전 부산에서 한 여중생이 아파트 12층 자기 방에서 떨어져 숨졌는데 유족들은 이 학생이 전날 독감 때문에 '타미플루'를 복용한 다음부터 구토와 환청 증세를 보였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25 08:04
'펜션 사고' 학생 7명 중 3명 퇴원…사고 놓고 '책임 공방' 강릉 펜션 사고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어제 추가로 2명이 퇴원해, 7명 가운데 3명이 집으로 돌아갔고 원주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있던 2명 중 1명도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SBS 2018.12.25 08:03
주행 중 또 'BMW 화재'…"안전점검 대상 아닌 2009년식" 이렇게 어제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민관합동 조사 결과가 있던 당일에 광주에서 또 한 번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아파트 안을 주행하던 BMW 3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8.12.25 07:49
"BMW 화재 위험 3년 전 알았다"…'늑장 리콜' 검찰 고발 이와 함께 BMW 측이 화재 위험을 3년 전부터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BMW가 이런 위험을 축소 은폐하며 늑장 리콜을 했다며 검찰 고발과 과징금 112억 원을 처분했습니다. SBS 2018.12.25 07:46
"'BMW 화재' 설계 결함 원인"…추가 리콜 불가피 전망 BMW 차량 화재가 일부 부품에 문제라는 BMW 측 해명과 달리 설계 자체의 결함 때문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때문에 대규모 리콜에도 불구하고 또 추가 리콜이 필요한지에 대해 정부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25 07:43
'처음학교로' 불참 사립유치원 첫 제재…돈줄 끊었다 교육 당국이 말 안 듣는 사립유치원들에 대해 돈줄을 끊고 나섰습니다. 매년 온 집안 식구가 동원돼야 했던 유치원 입학 추첨을 온라인상에서 가능하게 만들고, 참여하라고 했는데 말을 듣지 않자 재정 지원부터 끊은 겁니다. SBS 2018.12.25 07:15
'온누리에 은총을' 평화 기원 미사…성탄 분위기 '고조' 성탄절 아침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어젯밤 전국 곳곳은 가족, 연인과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성당과 교회에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 미사와 예배가 열렸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소원 비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SBS 2018.12.25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