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리비아 정부에 "피랍 한국국민 귀환 노력해달라" 튀니지를 공식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현지 시간 어제 오후 파예즈 무스타파 알 사라지 리비아 통합정부 최고위원회 위원장에게 "피랍된 한국 국민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8.12.20 08:16
한미, 오늘 북핵수석대표 협의…비핵화 진전 방안 모색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간의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가 열립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도훈 본부장과 비건 특별대표는 오늘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찬을 겸한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BS 2018.12.20 08:09
98.7%가 '영수증' 없다…국회 특정업무경비 문제 '여전' 감사나 조사 활동에 쓰는 국회 특정업무경비 사용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규정대로라면 어디에 쓴 것인지 영수증을 첨부해야 하는 돈이라 좀 다르겠지 싶었는데 98.7%가 그냥 영수증 없이 쓰였습니다. SBS 2018.12.20 08:07
특활비 300억 깎았다더니…이름 다른 '깜깜이 돈' 370억 ↑ 원래는 영수증을 첨부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하지 않고 특수활동비처럼 써 온 특정업무경비와 업무추진비 예산이 370억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300억 원 넘게 특수활동비 깎았다고 홍보해놓고 이름만 다른 돈을 더 늘려놨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8.12.20 07:57
靑, '첩보 리스트' 반박…'공무상 비밀누설' 김태우 고발 여기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은 일부 문건을 보고 받기는 했지만, 지시한 적은 없다 였습니다. 문제의 문건 10여 건에 대해 직속 상관인 반부패비서관이 일일이 하나하나 따져가며 해명했습니다. SBS 2018.12.20 07:50
첩보 리스트 속 '민간인 정보수집 정황'…한국당도 '공세'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씨가 상관에 지시에 따라 작성한 것이라며 자신이 만든 첩보 문건 목록을 SBS에 보내왔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어제 보수 언론과 학자 같은 민간 영역이 포함된 비슷한 리스트를 공개하면서 국정조사와 특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8.12.20 07:45
김태우 "상부가 정보 요구" 주장…자유한국당 "특검 가야"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일했던 김태우 씨가 상관의 지시로 작성한 것이라며 자신이 만들었던 문건을 추가로 보내왔습니다. 민간인과 언론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었는데 자유한국당은 특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8.12.20 02:40
청와대 "지시한 적 없다"…'공무상 비밀누설' 김태우 고발 청와대는 김태우 씨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문제의 문건에 대해, 일일이 따져가며 해명했습니다. 일부 문건은 보고를 받기는 했지만 지시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20 02:40
영수증 없이 '펑펑'…국회, 특정업무경비 문제 여전히 반복 감사나 조사 활동에 쓰는 국회 특정업무경비 사용 내역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규정대로라면 어디에 썼는지 영수증을 첨부해야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영수증 없이 돈이 쓰였습니다. SBS 2018.12.20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