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사고 학생 2명 호전…오늘 일반병실로 옮길 가능성" 강원 강릉시 펜션 참사 사흘째인 오늘, 사고를 당했던 학생들의 건강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펜션사고 대책본부장인 김한근 강릉시장은 "의사 소견으로는 일반병실로 이송된 학생 외 2명이 오늘 중 일반병실로 갈 가능성이 아주 높을 정도로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20 10:53
"일하기는 싫고, 배는 고프고" 마트 들락날락 식품 훔친 30대 광주 북부경찰서는 새벽 시간 문 닫힌 마트에 침입, 상습적으로 식료품을 훔친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 18분께 광주 북구의 한 마트에 들어가 고기와 과일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12.20 10:53
위험 현장 고스란히…故 김용균 휴대전화 속 기록들 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휴대전화 속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조명 대신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했고 또 작업 보고를 위해 휴대전화를 내밀어 촬영을 해야 했던 김용균 씨의 고된 하루하루가 담겨있습니다. SBS 2018.12.20 10:52
조교 급여 수천만 원 빼돌리고 학생 돈 뜯어낸 사립대 교수 수강료 명목으로 학생들로부터 돈을 뜯고 조교 급여까지 가로챈 사립대 교수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횡령, 사기, 보조금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주의 한 사립대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8.12.20 10:51
봉화군 "영풍제련소 오염 토양 56만㎡ 정화 명령" 경북 봉화군이 환경오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영풍석포제련소에 주변 오염 토양을 정화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풍제련소에 2020년 11월 30일까지 제련소 인근 석포면 석포·승부리 일대 중금속 오염 토양 271필지 56만845㎡를 정화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18.12.20 10:42
'민간인 정보수집' 없다더니…조선일보·진보학자 등 수집 정황 다음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민간인 사찰은 절대 없다며 청와대가 강하게 부인하는 가운데 특별감찰반에서 일했었던 김태우 씨가 오늘 자신이 만들었던 문건과 첩보 목록을 찍은 사진을 저희에게 추가로 보내왔습니다. SBS 2018.12.20 10:42
후유증 줄일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장비는 전국 22곳뿐 학생들 하루빨리 모두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 학생들은 혈액 속에 있는 일산화탄소를 없애 주는 고압산소치료라는 것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2.20 10:42
강릉 펜션사고 하루 만에…함안서 '일산화탄소 중독' 40대 숨져 강원도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학생 3명이 숨진 데 이어 하루 만에 경남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6시쯤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한 수로에서 텐트를 치고 잠자던 4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8.12.20 10:37
'펜션 사고' 학생 2명 의식 회복…"보일러 연통 정밀수사"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의식을 잃었던 학생 7명 가운데 2명이 의식을 되찾았고 다른 학생들도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펜션의 보일러 본체와 연통이 어긋나면서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난 걸로 결론짓고 이 부분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SBS 2018.12.20 10:35
이윤택, 추가 성추행은 무죄…"피해자 고용·감독관계 아냐" 극단 소속 여성 배우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추가 성추행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2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 전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8.12.2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