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 '수능 후 학사운영' 점검…안전우려 체험학습 재고요청 교육당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뒤 고등학교 학사운영 상황'과 개인체험학습 안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직접 주재한 강릉 펜션 사고 교육부 상황점검회의에서 "수능 이후 마땅한 교육프로그램이 없어 학생들이 방치되는 것 아닌지 전수점검하겠다"면서 "체험학습 명목으로 고등학생끼리 장기투숙하는 여행이 있는지도 신속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9 09:41
"'강릉 펜션 사고' 학생 1명 상태 호전…친구 안부 묻고 대화 가능" 어제 강릉의 한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학생 가운데 일부 학생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오전 강릉시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환자 1명은 상태가 호전돼 보호자들과 간단한 인지 대화가 가능하고 친구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9 09:28
훔쳐 온 물건 버젓이 진열해 되판 30대 구속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마트와 꽃집 등에서 물품을 훔치고 이를 되판 혐의로 35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광주 북구의 한 꽃집에서 40여개의 허브 화분을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트와 꽃집 등에서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2.19 09:25
"北 주장 유사해도 토론 대상이면 국보법 위반 아냐"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의 글을 수십차례 게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되고 일부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4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9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BS 2018.12.19 09:25
"강릉 펜션사고 환자 1명 상태 호전…친구 안부 묻고 대화 가능" 지난 18일 강릉의 한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학생 가운데 일부 학생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19일 오전 강릉시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환자 1명은 상태가 호전돼 보호자들과 간단한 인지 대화가 가능하고 친구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12.19 09:15
[골룸] 뽀얀거탑 182 : '의대 쏠림'의 문제점과 원인은? -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기초과학이나 공대 진학보다 의대 진학을 최우선시하는 이른바 '의대 쏠림 현상'이 여전합니다. '의대 쏠림 현상'의 이유와 문제점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SBS 2018.12.19 08:42
강릉 사고펜션 보일러 국과수 감식…원인 규명 총력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고등학생 10명이 숨지거나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가스보일러를 정밀 감식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2.19 08:33
후쿠시마 라면 이어 사케까지…의도적 숨기기? 얼마 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일본 후쿠시마산 라면을 팔아 논란이 됐었는데, 더 알아보니까 라면뿐이 아니었습니다. 후쿠시마산 일본 청주, '사케'까지 팔았고 원산지는 알 수 없게 표시돼 있었습니다. SBS 2018.12.19 07:49
전 특감반원, 휴대전화 대부분 교체…檢, 전방위 압수수색 골프 접대를 비롯한 비위 의혹으로 청와대에서 쫓겨나 검찰로 돌아온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들이 그동안 썼던 휴대전화를 대부분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12.19 07:28
'사법농단 연루' 법관 8명 징계…"솜방망이 징계" 비판 사법 농단에 연루된 현직 판사 13명에 대해 어제 대법원 자체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정직 6개월이 최대였고 징계를 면한 경우도 있어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8.12.19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