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밴 막아라'…美, 멕시코 국경에 군인 7천 명 사전배치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 일명 '캐러밴'의 입국을 막겠다고 공언한 미국 정부가 멕시코와의 국경 지대에 군인 7천 명을 사전 배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1·6 중간선거를 앞두고 3일 플로리다 주 펜서콜라 공항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오늘 밤 국경에 군대를 보낸 것을 보았느냐"며 "젊고 훌륭한 군인들이 철조망을 두르는 것을 봤다. SBS 2018.11.04 17:45
"국제동맹군 공습으로 시리아 동부서 민간인 최소 14명 또 사망"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 지역에 대한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연합 2018.11.04 17:31
"한국 여왕이 된 인도 공주"…BBC, 허왕후 이야기 집중 조명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영국 공영 BBC방송이 4일 뉴델리지국발 기사로 우리나라 고대 가야의 허왕후 관련 이야기를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04 15:27
이탈리아 폭풍우 피해 속출…獨 관광객 2명 낙뢰로 사망 이탈리아 북부에서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폭풍우로 최소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FP,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그제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에서 여행 중이던 독일 국적의 87세 여성과 62세 남성이 내리친 번개에 숨졌습니다. SBS 2018.11.04 14:06
日 언론 "대법원 징용 배상 판결에 청와대 침묵"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 일본 정부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사히신문이 이번 판결에 대해 "청와대가 침묵을 계속하고 있다&… SBS 2018.11.04 14:05
인도서 주민 13명 죽인 '식인호랑이' 사살…페로몬 향수로 유인 인도 서부에서 지난 2년여간 13명을 물어 죽인 '식인 호랑이'가 대대적인 포획작전 끝에 사살됐습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독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어젯밤 인도 서부 마하슈트라주에서 '아브니'라는 별명을 가진 6살짜리 암컷 호랑이가 총을 맞고 숨을 거뒀습니다. SBS 2018.11.04 14:03
아프리카 진출 확대하는 중국…'인종 차별' 논란에 곤혹 일대일로를 앞세워 아프리카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이 인종차별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자신이 고용한 종업원을 "원숭이"라고 부른 한 중국인이 케냐 정부에 의해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SBS 2018.11.04 13:11
"강인한 아들 원해"…중국 부모들에 '대장부 캠프' 인기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어머니나 할머니가 대부분의 양육을 책임지고 학교에서도 여성 교사가 대부분인 까닭에 얌전하고 수줍음을 잘 타며 나약한 성격의 남자아이가 많아진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SBS 2018.11.04 13:07
북미고위급 회담 오는 8일 전후 열릴 듯…돌파구냐 충돌이냐 북미고위급 회담이 이르면 7∼8일 열릴 것으로 알려져 이번주 북핵 협상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정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SBS 2018.11.04 13:05
인도서 주민 13명 죽인 '식인 호랑이' 사살…페로몬 향수로 유인 인도 서부에서 지난 2년여간 13명을 물어죽인 '식인 호랑이'가 대대적인 포획작전 끝에 2일 사살됐습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독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2일 밤 인도 서부 마하슈트라 주에서 '아브니'라는 별명을 가진 6살짜리 암컷 호랑이가 총을 맞고 숨을 거뒀습니다. SBS 2018.11.0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