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위한 학교는 없다"…청소년들 '스쿨미투' 집회 중·고등학교 내에서 벌어진 미투 운동을 일컫는 '스쿨미투'에 동참하는 학생들의 집회가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인 3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렸습니다. SBS 2018.11.03 15:34
"폭행 뒤 가래침 핥아라"…'양진호 악행' 추가 폭로 직원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영상이 공개돼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양진호 회장의 가학적이고 엽기적인 행각이 하나둘 계속 더 드러나고 있습니다. 양 회장은 5년 전에 한 대학교수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피해자가 말하는 당시 상황은 귀를 의심하게 할 정도입니다. SBS 2018.11.03 15:32
양진호 폭행 피해자 "인격 짓밟은 양진호 법의 심판 받게 할 것"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폭행당한 피해자인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전직 직원 강모 씨는 "양 회장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03 14:56
'소녀상 지킴이' 김샘 씨, 세월호 진상규명 불법집회 혐의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2014년 6월 민주노총 등이 주최한 세월호 진상규명 시국 대회에 참가했다가 행진 경로를 이탈해 종로타워 앞 왕복 8차로를 점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8.11.03 14:42
할아버지가 몰던 승용차 병원 돌진…실수로 가속페달 밟은 듯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경남 진주시의 한 병원에서 72살 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병원 건물 입구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병원 입구 유리문과 안내 데스크를 들이받은 뒤 멈췄습니다. SBS 2018.11.03 14:41
"'거제 묻지마 살인' 강력 처벌" 들끓는 분노…청원 폭주 경남 거제에서 2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을 두고 국민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남성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25만 명 넘게 동참했습니다. SBS 2018.11.03 14:06
'위험한 장난' 셀프빨래방 세탁기에 갇힌 10대 구조 10대 여학생이 장난으로 셀프빨래방 세탁기 안에 들어갔다 갇히며 호흡곤란을 호소해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3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30분께 부산 한 셀프빨래방에서 "세탁기에 여학생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119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8.11.03 14:06
할아버지가 몰던 승용차 병원 돌진…실수로 가속페달 밟은 듯 3일 오전 9시 16분께 경남 진주시 칠암동 한 병원에서 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병원 건물 입구로 돌진했습니다. 승용차는 병원 입구 유리문과 안내 데스크를 들이받은 후 멈췄습니다. SBS 2018.11.03 14:05
검찰, 숙명여고 前 교무부장 영장청구…내주 초 구속 여부 결정 쌍둥이 딸에게 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서울 숙명여고 전임 교무부장 A씨의 구속 여부가 다음 주 초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수서경찰서가 신청한 A씨의 구속영장을 어제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SBS 2018.11.03 13:50
목포서 나포된 중국어선 선원 1명 무단이탈…해경 추적 불법조업으로 나포된 중국어선 선원 한 명이 달아나 해경이 추적 중입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분께 전남 목포시 해경 전용부두에 계류 중이던 88t급 중국어선 A호에서 선원 B씨가 무단 이탈했습니다. SBS 2018.11.0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