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손님 가장해 금팔찌 착용하고 도주한 여성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귀금속을 고르다가 팔에 금팔찌를 착용한 채 그대로 도주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8.10.29 08:46
"거긴 안 가요" 승차거부 택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추진 택시가 단 한 번만 승차를 거부해도 10일간의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이 추진됩니다. 택시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 서울시… SBS 2018.10.29 07:53
음주운전 2번이면 '면허 취소'…고속도로는 '바로 아웃'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3번이지만 앞으로는 2번만 적발돼도 운전면허를 취소하도록 경찰이 법을 바꾸겠다고 나섰습니다. SBS 2018.10.29 07:51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에 '혈세 16억'…예산도 전용 지난해 대법원이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16억 6천만 원의 세금을 썼습니다. 국회가 10억 원만 쓰라고 한 걸 말도 없이 더 갖다 쓰면서 관련 없는 다른 예산 6억 원을 끌어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29 07:41
'드루킹 공모 혐의' 김경수 지사, 오늘 첫 공판 출석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기소 이후 처음으로 오늘 오전 법정에 출석합니다. 앞서 지난 8월 특검은 드루킹 김… SBS 2018.10.29 07:39
구속된 임종헌 "수사 협조 안 할 것"…'입 다물기' 전략 사법농단 의혹 사건으로 가장 먼저 구속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치소 생활 하루 만에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임 전 차장 측은 부당한 구속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9 07:37
'장자연 사건' 시작부터 부실…압수수색은 시늉에 불과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수사가 당시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압수수색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수사기록에는 증거 자료도 첨부돼 있지 않는 등, 한마디로 부실수사였다고 조사단은 밝혔습니다. SBS 2018.10.29 07:35
출근길 지하철 4호선 1시간 넘게 운행 차질…"정상화 시간걸릴 듯" 오늘 오전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열차가 멈춰서는 서면서 상행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6시 11분쯤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중 전력공급 차단으로 역사 내 터널에 멈춰 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9 07:25
한밤중 강남 호텔 화재…투숙객·주민 등 60여 명 대피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60여 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원종진 기자입니다. SBS 2018.10.29 07:22
"'휴·폐원' 학부모 동의 의무화"…한유총, 대토론회 예고 정부와 사립유치원 단체의 갈등 양상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걸로 보입니다. 휴원 또는 폐원할 경우 학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교육부가 지침을 바꾸겠다고 나선 가운데 사립유치원 총연합회 측은 내일 수천 명이 참가하는 대책 회의를 열고 집단행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SBS 2018.10.29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