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가족은 열차 요금 '반값'…과도한 복지혜택 눈총 한국철도공사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열차를 탈 때 요금을 절반만 내도 됩니다. 민간 기업도 아니고 세금이 투입되는 공기업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복지혜택이란 지적을 감사원에서 여러 차례 받아왔는데요,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8.10.23 07:46
한국GM 법인 분할 알고도 속수무책…"산은 뭐했나" 한국GM이 이른바 나홀로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을 둘로 쪼개는 과정에서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국정감사에선 산업은행이 법인분할 계획을 6개월 전에 듣고도 뒤통수를 맞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8.10.23 07:26
채소 가격 한주 새 12% 하락…"김장철 배춧값 10% 오를 듯" 폭염과 폭우로 올여름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채소 가격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서서히 작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중순 본격적으로 김장철이 시작되면 배추 가격이 작년보다 크게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10.23 06:10
서울시, 일자리·주택공급 사업에 125억 원 융자 서울시가 일자리·주거·환경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사회투자기금 125억 원을 융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기금 90억 원과 민간자금 35억 원을 합친 규모다. 연합 2018.10.23 06:07
코레일 가족은 열차 요금 '반값'…제 식구 챙기기 '눈총' 늘 적자운영을 호소하는 한국철도공사는 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열차 이용 요금의 절반을 깎아줍니다. 감사원은 지난 10년간 이 문제를 세 차례나 지적하며 폐지하라고 요구했는데 듣지 않고 있죠. SBS 2018.10.23 02:51
"GM 법인 분리 알았다"…'2대 주주' 산업은행, 그동안 뭐 했나? 한국GM이 이른바 나홀로 주주총회를 열어서 회사를 두 법인으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이미 지난 4월 한국GM의 법인 분리 계획을 알고 있었고, 이후에도 GM 측에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SBS 2018.10.23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