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기금 중 8.4%만 지출…"기준 너무 엄격"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판단 기준이 너무 엄격해 지원이 불충분하게 이뤄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오늘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옥시, SK케미칼 등 18개사가 낸 분담금으로 조성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특별구제계정은 총 1천250억원입니다. SBS 2018.10.22 15:25
경기도 학생 알바 10명 중 6명 "근로계약서 작성 안해"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기도 학생 10명 중 6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실태와 노동인권' 통계를 보면 2016년에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경기도의 초·중·고교생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비율은 42.2%에 불과했다. 연합 2018.10.22 15:23
[뉴스pick] "조사해 재발 막겠다" 이재명 지사, 이국종 교수에 사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에게 사과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소음민원 때문에 생명을 다루는 응급헬기 이착륙에 딴지거는 공무원이라니, 더구나 신임지사 핑계까지.. SBS 2018.10.22 15:23
'PC방 살인' 피의자 한 달 정신 감정…국내 유일 치료감호소 유치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김성수가 22일 정신감정을 받으면서 정신감정 절차와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신감정 결과에 따라 범행 동기가 더 명확해집니다. SBS 2018.10.22 15:21
사망사고 뺑소니범 잡고 보니 음주 삼진아웃된 무면허 30대 상습적인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30대 회사원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3살 박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10.22 15:05
제주 해군기지 반대 '업무방해' 혐의 활동가 등 4명 '무죄'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 과정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해군기지 반대 활동가와 강정마을 주민 등에게 법원이 증거물로 제출된 채증 동영상의 증거 능력을 문제 삼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8.10.22 15:03
학교 돈 쌈짓돈처럼 쓴 사립대 전 총장 집행유예 학교법인 자금을 쌈짓돈처럼 쓴 전북 모 사립대 전 총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대학 총장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8.10.22 14:59
가정폭력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 찌른 60대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65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2 14:51
새벽에 유흥가서 음주운전 차량만 노려 고의사고 새벽 시간대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치료비 등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37살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2 14:51
"'몰래 변론' 변호사 22명 징계…절반은 검찰 출신 전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정식 변론이 아닌 사건 청탁 명목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최근 10년간 변호사 22명이 이 같은 '몰래 변론'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0.22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