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경찰관 60%가 건강 이상…"근무환경 개선 필요" 야간근무를 서는 경찰관 중에 건강에 이상이 있는 비율이 약 60%에 달하고 갈수록 비율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야간근무 경찰 특수건강진단 결과 진단을 받은 경관의 약 59.6%가 이상 진단을 받았다. 연합 2018.10.12 10:00
"국세청, '에버랜드-성우레져' 수상한 돈줄 알고도 추적 멈춰" SBS는 그제 서울 여의도 크기의 고 이병철 회장 용인 땅이 삼성 고위 임원들, 또 성우레져라는 회사를 거쳐 에버랜드에 헐값에 넘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0.12 09:59
주변 공사에 갈라지고 깨지고…61개 학교 '위험' 바로 옆 주택 공사로 옹벽이 무너지고 유치원 건물까지 기울었던 서울 상도 유치원 사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근처 공사로 아이들이 있는 학교의 벽과 바닥이 갈라지고 깨지는 정말 위험천만한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18.10.12 09:50
행복기숙사 예산 집행률 24%…사립대 기숙사비는 고공행진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지원을 위한 행복기숙사 사업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찬열 의원이 12일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예산 집행률이 2017년에는 66.5%, 올해는 9월 말 기준 23.8%에 그쳤다. 연합 2018.10.12 09:49
이춘석 "경찰보다 검사가 청구한 영장이 기각률 높아" 사법경찰이 신청한 영장보다 검사가 직접 청구한 영장이 법원에서 더 많이 기각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사법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비율은 0.8%에 불과했지만, 검사가 직접 청구한 경우엔 2.9%에 달합니다. SBS 2018.10.12 09:48
인권위 "수감자의 '언론 제보' 서신 검열은 인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언론에 제보한다는 이유로 구치소 수감자의 서신을 검열하고 징벌하는 것은 헌법상 신체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된 A씨는 올해 3월 다른 수감자가 교도관들에게 폭력적으로 제압당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써서 언론사에 제보하려다 제지 당했습니다. SBS 2018.10.12 09:28
서울·수원 첫 서리 관측…평년보다 각각 14일·11일 빨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과 경기 수원에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 양양 설악산이 -3.4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강원 평창 대관령 -3.0도, 경북 봉화 -1.2도, 충북 제천 -0.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8.10.12 09:19
"범행 때는 남장, 집에서는 여장"…상습 절도 6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여성용 의류와 마른고추를 잇달아 훔친 혐의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전과 25범인 김씨는 지난 6월 14일 정오쯤 광주 북구 우산동의 거리에서 마른고추 20근을 훔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시가 133만원 상당의 고추 85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0.12 09:19
이재갑 "9월 고용 동향, 우려한 것보다 다소 나아졌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대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합 2018.10.12 09:08
"유흥비 마련하려고" 모자·복면 쓰고 상가 턴 20대 구속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상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공범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8.10.12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