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호 "아쉽고 무거운 마음…남북 관계 역사적 전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는 10·4선언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방북에 앞서 "아쉽고 무거운 마음을 안고 행사를 치르러 가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SBS 2018.10.04 09:35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4.6%로 소폭 하락 지난 2주간 상승세를 보여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3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9월 4주차 대비 0.7%p 하락한 64.6%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10.04 09:31
美 국토안보부 "北조직, ATM 현금 탈취 해킹"…주의 경보 미국 국토안보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를 겨냥한 북한 해킹조직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 등이 4일 보도했다. 연합 2018.10.04 09:31
10·4선언 방북단 방북 일정 시작…"평화 계기 만들겠다" 평양에서 열리는 10·4 선언 기념 남북 공동행사에 참석할 방북단이 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방북단 160명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정부 수송기 3대를 타고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연합 2018.10.04 09:24
평양行 의원들 "어릴 적 소풍 가는 설렘…모두가 오가는 문 되길"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4일 방북길에 오른 의원들은 SNS 등을 통해 감격스럽다는 소회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연합 2018.10.04 08:58
北 "협상 진전 바라는 美, 제재문제 알아서 처리해야" 북한 노동신문이 "제재 문제는 북미협상 진전과 한반도 비핵화를 바라는 미국이 알아서 스스로 처리해야 할 일"이라며, "미국이 제재로 얻을 것은 하나도 없으며 불리해질 것은 그들 자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10.04 08:36
이해찬 "10·4 기념행사 첫 평양 실시 감격…평화공존 중요 계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일 10·4선언 기념행사가 평양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그동안 정부 당국 간 교류 있었지만 민간교류가 시작되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10.04 08:19
또 터진 외교관 성 비위…고위 외교관들 잇단 귀국조치 정부가 성 관련 비위가 적발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시키겠다 했지만 이런 엄포에도 외교관들의 성 비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파키스탄대사관의 고위 외교관을 비롯해서 최근에도 줄줄이 성 비위 사실이 적발돼 귀국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04 07:35
"욱일기 용납 못해" 한목소리 비판…군, '초강수' 고심 다음 주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관함식에서 이대로라면 욱일기를 단 일본 해상자위대의 군함을 지켜봐야 할 텐데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우리 군은 욱일기를 내릴 초강수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SBS 2018.10.04 07:25
오늘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야권 "유은혜 2차 청문회" 예산 정보 유출 논란 같은 문제로 여야가 격돌 중인 국회에서 오늘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야권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와대가 임명한 유은혜 신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나오는데 야당들이 맹공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8.10.04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