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허위 등록해 보조금 챙긴 장애인복지 시설 대표 입건 지인들을 직원으로 허위등록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지급되는 인건비 보조금을 받아 챙기고 장애인들의 시설이용료를 빼돌려 개인용도로 쓴 복지원 대표이사와 시설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 2018.10.04 08:34
'내부 고발자' 보호는커녕…신원 알려준 근로감독관 내부 고발자는 고발 이후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누군지 알려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보호는커녕 노동부의 한 공무원이 내부 제보자 신원을 그 직장에 알려줬다는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8.10.04 08:15
"댓글 달면 가입비 3배 벌어" 광고해놓고 잠적한 업체 "제품을 광고하는 사이트에 돈을 내고 가입해서 댓글을 달면 가입비의 3배를 벌 수 있다." 이런 내용에 광고를 내서 회원들을 모은 업체가 돌연 사이트 접속을 차단해버리고 회원들에겐 돈을 돌려주지 못하겠다며 사실상 잠적했습니다. SBS 2018.10.04 08:13
"음주 차량에 친구 인생 박살 났다" 靑 청원에 '공감' 지난 추석 연휴에 휴가 나온 한 군인이 음주운전 차에 치여 지금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가해자는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없다, 이런 청와대 청원이 올라와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8.10.04 08:11
수원 모텔서 화재…5명 부상으로 병원 이송 오전 4시 13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5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았고, 5명은 찰과상이나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8.10.04 07:51
'앱 피싱' 당해도 "법에 없어서"…피해 구제 못 받는다 보이스피싱에 이어서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앱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범죄 수법들은 계속해서 앞서만 가는데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법은 제자리입니다. SBS 2018.10.04 07:37
'친부 살해로 18년 복역' 무기수 김신혜 첫 재심 확정 약물을 이용해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로 18년 동안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 씨가 다시 처음부터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당시 경찰 수사에 문제가 있어 사건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는 건데 무기징역이 확정돼 복역 중인 수감자에게 재심 결정이 내려진 건 처음입니다. SBS 2018.10.04 07:14
화순 탄광서 자재 운반차량 추락…50대 작업자 사망 어제저녁 전남 화순의 탄광 갱도 안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차가 300m 아래로 추락해 50대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장민성 기자입니다. SBS 2018.10.04 07:09
"누구든 바로 사용" 서울시 '보이는 소화기' 1만대 추가설치 서울시는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가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를 보임에 따라 1만 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이는 소화기'는 주택가 밀집 지역, 쪽방촌, 전통시장 등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화재 취약지역의 담장이나 거리 등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설치해 누구든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공용 소화기입니다. SBS 2018.10.04 06:23
'음주 운전 사망사고' 황민 오늘 영장 실질심사 음주 사망 교통사고를 낸 뮤지컬 연출가이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4일 열립니다. 의정부지법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의정부지법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황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열립니다. 연합 2018.10.04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