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 최초로 고교 '무상교복' 도입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고교생들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동구는 강동구의회에서 '교복 지원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고교생 3천800명의 교복 구입비를 구청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0 10:58
[현장영상] 조양호 검찰 재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외엔 '묵묵부답' 수백억 원대 상속세를 탈루하고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오늘 검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지난 6월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지 약 석 달 만입니다. SBS 2018.09.20 10:55
자폐증 앓는 5살 학대 혐의…장애인복지관 치료사 입건 경기 부천의 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작업치료사가 자폐증을 앓는 5살 여자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부천 모 장애인복지관 치료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8.09.20 10:43
미세플라스틱, 모기 통해 육상 먹이사슬마저 위협 미세플라스틱이 모기와 같은 곤충을 통해서도 육상의 먹이사슬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지금까지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 주로 해양 생물을 매개로 한 먹이사슬을 위협하는 것으로만 알려졌는데 새로운 오염경로가 확인된 것입니다. SBS 2018.09.20 10:35
김명수 대법원장 "법원행정처 폐지…사법행정회의에 권한 이양"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대신 외부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법행정회의를 설치해 사법행정권한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0 10:32
교사가 중학생 2명에 벌주다가 마구 때려…경찰 수사 경북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체벌 과정에서 학생 2명을 마구 때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주경찰서는 이 학교 A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을 수차례 폭행했다는 학부모 고소에 따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0 10:19
간호조무사가 710여 차례 제왕절개 봉합·요실금 수술 울산경찰청은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병원 원장 A씨 등 의사 8명과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6명 등 모두 22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0 10:14
원주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격리돼 바이러스 검사 중 강원도 원주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카타르에 출장을 다녀온 49살 A씨에게 발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강원대학교병원 음압격리병상에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9.20 10:10
내년부터 세종시 고교생 교복비·수학여행비 안 낸다 내년부터 세종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교복 비용과 현장체험학습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20일 세종시청에서 교육·보육 관련 협력공약 이행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시와 교육청이 재원을 마련해 무상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0 10:07
올해 해외유입 감염병 환자 급증…이질·뎅기열·장티푸스 순 해외에서 세균성 이질이나 말라리아, 뎅기열 등에 감염돼 국내로 들어오는 환자가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외유입 감염병 환자는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내외로 신고됐으나, 올해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507명이 신고됐습니다. SBS 2018.09.20 10:06